울버햄프턴, 팀 최다득점자 쿠냐와 2029년까지 계약 연장

울버햄프턴, 팀 최다득점자 쿠냐와 2029년까지 계약 연장

링크핫 0 410 2025.02.03 03:22
배진남기자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관중을 향해 구단 엠블럼을 가리켜 보이는 쿠냐.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관중을 향해 구단 엠블럼을 가리켜 보이는 쿠냐.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황희찬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와 2029년까지 동행한다.

울버햄프턴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쿠냐와 4년 반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999년생 쿠냐는 2029년 여름까지 울버햄프턴에서 뛸 수 있게 됐다.

18세이던 2017년 FC 시옹(스위스)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쿠냐는 RB 라이프치히와 헤르타 베를린(이상 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거쳐 2023년 1월 울버햄프턴에 임대돼 EPL 무대에 올랐다.

이후 울버햄프턴에 완전 이적해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24-2024시즌에는 32경기에서 12골(7도움)을 터트려 황희찬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고, 올 시즌에는 이날까지 팀이 치른 23경기에 모두 출전해 11골(4도움)을 넣어 역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쿠냐는 아스널을 비롯해 애스턴 빌라, 노팅엄 포리스트, 첼시 등 EPL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겨울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결국 울버햄프턴의 미래를 위한 장기 계획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쿠냐는 이날 열린 2024-2025 EPL 24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을 터트려 울버햄프턴의 2-0 승리와 리그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쿠냐는 울버햄프턴 잔류를 암시라도 하듯 팬들을 향해 유니폼 상의의 구단 엠블럼을 가리키고, 손 키스를 보내는가 하면 계약서에 서명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그러더니 경기가 끝나고 몇 시간 후 울버햄프턴은 쿠냐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508 [프로배구 전적] 6일 농구&배구 2025.02.07 356
56507 [프로배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2025.02.07 387
56506 U-20 아시안컵 축구 출전하는 이창원호 확정…윤도영 등 출격 축구 2025.02.07 387
56505 여자프로농구, 24일 정규리그 시상식…올 시즌도 '팬과 함께' 농구&배구 2025.02.07 397
56504 K리그1 제주, '제주SK 고향사랑기부 패키지' 출시 축구 2025.02.07 381
56503 K리그1 포항, 7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팝업스토어' 개장 축구 2025.02.07 421
56502 [여행소식] 베트남관광청 "다음 여행은 붕따우로" 골프 2025.02.07 351
56501 선두 흥국생명, 도로공사 꺾고 6연승 행진…전 구단 상대 우위 농구&배구 2025.02.07 362
56500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0-75 kt 농구&배구 2025.02.07 412
56499 프로농구 삼성, 7연패로 다시 최하위 추락…실책 24개 농구&배구 2025.02.06 430
56498 다시 뛰는 손준호, K리그2 충남아산 입단…"승격 돕겠다"(종합) 축구 2025.02.06 417
56497 다시 뛰는 손준호, K리그2 충남아산 유니폼 입는다 축구 2025.02.06 426
56496 [프로농구 서울전적] 현대모비스 77-68 삼성 농구&배구 2025.02.06 387
56495 빅맨도 3점 쏴야하는 시대…현대모비스 골밑 넓혀주는 신민석 농구&배구 2025.02.06 346
56494 프로야구 한화, 스프링캠프 기간 사에키 타격 인스트럭터 영입 야구 2025.02.06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