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4위

김주형,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4위

링크핫 0 399 2025.02.02 03:22
김동찬기자
김주형
김주형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9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김주형은 순위를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4위로 크게 끌어 올렸다.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는 4타 차이다.

김주형은 이날 10번 홀(파4)에서 약 10m 버디 퍼트를 넣는 등 이날 2라운드에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투어 3승을 달성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4승째에 도전한다.

올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슈트라카도 이날 김주형과 마찬가지로 7타를 줄이며 공동 2위 선수들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슈트라카가 우승하면 올해 PGA 투어 첫 다승자가 된다.

1라운드 선두였던 러셀 헨리(미국)와 캠 데이비스(호주)가 나란히 11언더파로 공동 2위다.

김주형과 같은 순위인 공동 4위에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토니 피나우(미국) 등이 포진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시우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2위, 임성재와 안병훈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7위다.

스코티 셰플러
스코티 셰플러

[AFP=연합뉴스]

이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7천41야드)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르고, 3라운드부터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만 경기한다.

지난해 12월 오른쪽 손 부상 이후 올해 처음 대회에 출전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7언더파 137타, 공동 2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셰플러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18번 홀(파5) 티샷이 왼쪽으로 치우치면서 바닷가 모래와 돌들이 많이 깔린 곳으로 향했다.

그는 그곳에서 두 번째 샷으로 공을 일단 페어웨이로 보냈고, 180야드 정도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으로 온 그린에 성공한 뒤 퍼트 두 번으로 파를 지켰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3위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역시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18번 홀 그린 주위 벙커에서 친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향하는 행운의 이글을 잡았다. 8언더파 136타로 매킬로이 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448 이근휘·양준석 첫 발탁…아시아컵 예선 농구대표팀 12인 확정 농구&배구 2025.02.05 392
56447 프로야구 삼성 박진만 감독 "배찬승·심재훈 등 준비 잘 돼" 야구 2025.02.05 322
56446 뮌헨, 내달 39세 골키퍼 노이어와 2026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2025.02.05 343
5644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7일 코엑스서 개막 골프 2025.02.05 363
56444 BNK 썸 여자농구단, 10일 사직체육관 경기 무료관람 행사 농구&배구 2025.02.05 350
56443 호날두, 40세 생일 하루 앞두고 AFC 챔피언스리그서 멀티골 축구 2025.02.05 347
56442 팬들과 함께하는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 13일 개최 축구 2025.02.05 370
56441 두산건설 골프단, 유현주·임희정 등 2025시즌 선수단 구성 완료 골프 2025.02.05 360
56440 작년 제주 골프장 이용객 또다시 감소…경쟁력 약화 골프 2025.02.05 429
56439 1군 안착 위한 경쟁…SSG 젊은 포수 신범수·조형우·이율예 야구 2025.02.04 368
56438 LPGA 개막전 우승 김아림, 18번 홀 코르다 버디에 "나도 넣겠다"(종합) 골프 2025.02.04 412
56437 "프로야구 티켓 구해줄게" 암표 사기 30대 불구속 송치 야구 2025.02.04 398
56436 냉철해진 매킬로이…3타차 선두인데 파 5홀에서 아이언 티샷 골프 2025.02.04 405
56435 퇴보의 악순환 끊어낼 새 수장은?…6일 여자축구연맹 회장 선거 축구 2025.02.04 382
56434 연기된 축구협회장 선거일 26일로…정몽규 등 후보 자격 그대로 축구 2025.02.04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