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서 베트남·뉴질랜드와 예선

한국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서 베트남·뉴질랜드와 예선

링크핫 0 368 2025.05.28 03:20

조 추첨서 D조에 편성…4개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 진출

이사나예 감독(왼쪽) 설명을 듣는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이사나예 감독(왼쪽) 설명을 듣는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촬영 이동칠]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다음 달 모의고사로 치르는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구 챌린지컵)에서 베트남, 뉴질랜드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지난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AVC 네이션스컵(6월 17∼24일·바레인) 조 추첨에서 베트남, 뉴질랜드와 같은 D조에 편성됐다.

AVC 네이션스컵 조 추첨 장면
AVC 네이션스컵 조 추첨 장면

[AV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션스컵에서는 4개 조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27위인 우리나라는 작년 대회 때 3위를 차지해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할 전망이다.

지난 8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대표팀 훈련을 지휘해왔던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은 지난 23일 공개훈련 행사 때 "작년 AVC컵에서 3위를 했는데, 올해는 선수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인터뷰하는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인터뷰하는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촬영 이동칠]

우리나라는 3번 시드를 받았고, 작년 챔피언 카타르가 1번 시드, 같은 대회 준결승에서 우리나라를 따돌린 파키스탄이 2번 시드를 각각 배정받았다.

대표팀 주장인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는 "부상자가 많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훈련도 잘하고 있어 (AVC 네이션스컵) 우승에 근접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간판 공격수 허수봉(현대캐피탈)도 "AVC컵 우승과 세계선수권 예선 통과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인터뷰하는 남자배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허수봉
인터뷰하는 남자배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허수봉

[촬영 이동칠]

대표팀은 출국에 앞서 6월 6일과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세계랭킹 13위 네덜란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2025 AVC 네이션스컵 조 추첨 결과>

▲ A조= 바레인, 인도네시아, 태국

▲ B조= 카타르, 호주, 카자흐스탄

▲ C조= 파키스탄, 대만, 필리핀

▲ D조= 한국, 베트남, 뉴질랜드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003 데뷔 4경기서 3승 무패, ERA 1.71인데…다시 마이너리그 강등 야구 2025.05.28 388
57002 KIA 김도영, 또 다쳤다…오른쪽 햄스트링 손상 진단(종합) 야구 2025.05.28 409
57001 연천 미라클,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우승…MVP 두정민 야구 2025.05.28 390
57000 넘어진 김에 쉰 이예원 2연패 도전 vs 상승세 박현경 2연승 겨냥(종합) 골프 2025.05.28 395
56999 보이스캐디, 2025년형 신제품 'SL 미니' 출시 골프 2025.05.28 424
56998 KIA 최형우, 최고령 타격왕 도전…삼성 디아즈는 50홈런 페이스 야구 2025.05.28 447
56997 울주군 1호 홍보대사 축구선수 설영우 "울주 위상 높일 것" 축구 2025.05.28 336
56996 KLPGA 투어 김채원, 양재퍼스트정형외과와 후원 계약 골프 2025.05.28 365
56995 '길저스알렉산더 40점' NBA 오클라호마시티, 챔프전 진출 눈앞 농구&배구 2025.05.28 373
56994 KLPGA 박결·김민주,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와 후원 계약 골프 2025.05.28 350
56993 "로마팬 아냐"…교황, 세리에A 우승 나폴리와 유쾌한 만남 축구 2025.05.28 438
56992 프로파크골프협회, 픽셀소프트웨어·케이파크골프와 업무 협약 골프 2025.05.28 349
56991 롯데자이언츠 약진에 부산은행 '승리기원 예·적금' 조기 완판 야구 2025.05.28 383
56990 햄스트링 통증에도 뛰고 또 뛰고…사자 군단 '활력소' 김지찬 야구 2025.05.28 348
56989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2025.05.28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