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뛰던 왼손타자 장현진 영입

SSG,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뛰던 왼손타자 장현진 영입

링크핫 0 408 2025.06.12 03:22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SSG가 영입한 우투좌타 장현진
SSG가 영입한 우투좌타 장현진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일본프로야구(NPB) 웨스턴(2군)리그에서 뛰는 왼손 타자 장현진(21)을 영입했다.

SSG는 11일 장현진 영입 소식을 전하며 "장현진의 일본 야구 경험과 절실한 태도,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고 내·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 확보를 통해 야수 전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 마무리 김서현의 서울고 동기인 우투좌타 장현진은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해 2023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SSG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뛴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와도 친분이 있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도 또 한 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 장현진은 2025년부터 NPB 2군에 합류한 구후 하야테 벤처스 시즈오카와 계약했다.

SSG 관계자는 "시라카와를 영입할 때부터 장현진을 눈여겨봤고 꾸준히 관찰했다"며 "장현진은 일본 독립리그와 NPB 웨스턴리그에서 시속 150㎞ 이상의 빠른 공에 잘 대응했고 좋은 타구를 만들었다. 주루 센스와 수비 능력도 고르게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야 1, 3루, 코너 외야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자원이며, 송구와 주력도 우수하다"고 소개했다.

구후 하야테 관계자는 "장현진이 지난 3년 동안 일본에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매우 열정적이고 성실한 태도로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SSG는 "한두솔, 시라카와 등 독립리그 출신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 강화에 성공한 적이 있다"며 "이번 영입 역시 육성 시스템의 글로벌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현진은 12일 귀국해 SSG 퓨처스(2군)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633 스릭슨, US오픈 골프 제패 기념 구매 고객 사은 행사 골프 2025.06.19 368
57632 K리그 대표 울산, 클럽월드컵 첫판서 남아공팀에 0-1 패배 축구 2025.06.19 427
57631 고우석, 마이너리그서 방출…LG "연락 기다리겠다"(종합) 야구 2025.06.19 393
57630 낙뢰로 1시간5분 킥오프 지연…조현우 "경기에 영향 끼친 듯" 축구 2025.06.19 414
57629 "데뷔전 초구는 직구입니다"…약속 지킨 키움 왼팔 신인 정세영 야구 2025.06.19 429
57628 한국여자배구, 캐나다에 짜릿한 승리…VNL 4패 뒤 첫 승 농구&배구 2025.06.19 359
57627 K리그1 대구,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 영입 축구 2025.06.19 405
57626 10명이 싸운 광주, 제주에 1-0 진땀승…5경기 만에 승전고 축구 2025.06.19 414
57625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2025.06.19 412
57624 [여행소식] 터키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고 프리미엄 여행객 공략 골프 2025.06.19 353
57623 스리백으로 클럽월드컵 첫판 진 김판곤 "조직적 문제 보여" 축구 2025.06.19 419
57622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로 1984' 우승 멤버 라콩브, 72세로 별세 축구 2025.06.19 446
57621 '17경기 연속 안타' LG 신민재 "자주 타석에 서니 출루도 자주" 야구 2025.06.19 422
57620 야구선수 출신 장타자 최영준, KPGA 챌린지투어서 첫 우승 골프 2025.06.19 343
57619 KLPGA 전예성, 한국캐피탈과 후원 재계약 골프 2025.06.18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