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엄재웅, KPGA 부산오픈서 시즌 2승+대회 2승 도전

부산 출신 엄재웅, KPGA 부산오픈서 시즌 2승+대회 2승 도전

링크핫 0 387 2025.06.04 03:22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엄재웅의 티샷.
엄재웅의 티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부산 사나이' 엄재웅이 고향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 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시즌 2승과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엄재웅은 오는 5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부산오픈에 출전한다.

지난달 18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엄재웅은 부산이 고향이다.

게다가 지난 2023년 부산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만큼 자신감이 더하다.

엄재웅은 "고향인 부산에서 이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항상 큰 응원을 받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이곳에서 시즌 2승을 이뤄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엄재웅의 대항마는 부산·경남 지역에만 오면 펄펄 나는 황중곤이다.

황중곤은 지난 2022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다. 그는 지금까지 KPGA 투어에서 거둔 3차례 우승 가운데 두 번을 부산 또는 경남 지역 대회에서 따냈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을 2017년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 올렸고, 최근 우승이 부산오픈이다.

황중곤은 "부산·경남 지역에 오면 경기가 잘 풀린다. 잘 안되던 것도 이 지역만 오면 회복된다.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인 만큼 자신감이 생긴다. 이곳에서 시즌 첫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4회째를 맞은 부산오픈에서 초대 챔피언 황중곤과 제2대 우승자 엄재웅의 대회 2승 선착 경쟁이 벌어지는 셈이다.

황중곤의 아이언 샷.
황중곤의 아이언 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IV 골프로 무대를 옮긴 작년 우승자 장유빈은 출전하지 않는다.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줄곧 지키고 있는 김백준과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이 엄재웅과 함께 시즌 2승 경쟁에 나선다.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2명 이하 공동 2위에만 올라도 통산 상금 30억원을 돌파한다.

K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30억원을 넘긴 선수는 박상현, 강경남, 이태희, 최진호 넷뿐이다.

부산 시민에게는 대회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368 김하성, 트리플A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고우석은 1이닝 무실점 야구 2025.06.10 382
57367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 축구 2025.06.10 288
57366 프로배구 OK저축은행, 부산 연고지 이전 추진…'지역균형 위해'(종합) 농구&배구 2025.06.10 345
57365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종합) 축구 2025.06.10 341
57364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이끌고 3연패…클린스만 이후 10년만 축구 2025.06.09 350
57363 프로농구 kt, KCC 이적한 FA 허훈 보상으로 현금 14억원 선택 농구&배구 2025.06.09 412
57362 한국 여자배구, VNL '1승 목표'로 삼은 체코에 2-3 패배 농구&배구 2025.06.09 560
57361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골프 2025.06.09 340
57360 KPGA '이도류' 김홍택, 스크린에 이어 필드에서 시즌 첫 우승(종합) 골프 2025.06.09 358
57359 삿포로 떠나는 김건희, 강원FC 이적 눈앞…3년 만의 K리그 복귀 축구 2025.06.09 337
57358 이일희, 12년 만에 LPGA 우승 보인다…2라운드도 선두(종합) 골프 2025.06.09 357
57357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2025.06.09 382
57356 'WE대한' 한국축구, 쿠웨이트전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축하 축구 2025.06.09 349
57355 홍명보호 최전방 노리는 오현규 "감독님께 인정받을 자신 있어" 축구 2025.06.09 371
57354 '한국축구 요람' 파주 돌아온 홍명보호…젊은 선수들 의욕 펄펄 축구 2025.06.09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