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거리 동료 샷에 20대 실명…캐디 과실치상 혐의 벌금형

15m 거리 동료 샷에 20대 실명…캐디 과실치상 혐의 벌금형

링크핫 0 92 04.27 03:21
이성민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골프공
골프공

[타이틀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골프장 이용객이 골프공에 눈을 맞아 실명한 사고와 관련, 안전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캐디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 임진수 부장판사는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30대 캐디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6월 11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골프장에서 안전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자신이 담당하던 이용객 B(20대)씨가 골프공에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당시 좌측 후방 15m 지점에서 자신에 이어 샷을 한 동료의 골프공에 한쪽 눈을 맞아 실명되는 사고를 당했다.

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타구 진행 방향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람이 있다면 이동을 요구하거나 경기를 중단시켜야 할 주의 의무가 있는데도 인근 카트 부근에서 대기하는 등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455 대승에 웃지 못한 K리그1 대전 "마사, 척추돌기골절 3~4주 치료" 축구 04.28 97
66454 '설영우 쐐기골' 즈베즈다, 세르비아 리그 우승…9연패 달성 축구 04.28 98
66453 K리그2 전남 박동혁 감독, 성적 부진에 어드바이저로 보직 변경 축구 04.28 96
66452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4.28 115
66451 '여전한 경쟁력' 고우석, 더블A서 2이닝 3탈삼진 무실점 야구 04.28 113
66450 현대건설, 트레이드로 배유나 영입…세터 이수연은 도로공사행 농구&배구 04.28 74
66449 윤이나,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4위…메이저 최고 성적(종합) 골프 04.28 107
66448 돌풍의 소노, 1위 LG마저 '싹쓸이'…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농구&배구 04.28 65
66447 박정훈·김재웅·유토 '완성된 필승조', 키움의 이유 있는 반등 야구 04.28 101
66446 창단 첫 챔프전 이끈 소노 손창환 감독 "자기 전엔 눈물 날지도" 농구&배구 04.28 65
66445 인터뷰 중 음료 세례 맞은 이정후 "자주 맞고 싶어" 야구 04.28 107
66444 AI페퍼스 인수협상 비공개 진행 중…"광주 연고지 유지 기대" 농구&배구 04.28 70
66443 피츠패트릭, 동생을 위한 벙커샷…PGA투어 형제 챔프 탄생(종합) 골프 04.28 103
66442 '사내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불이익 혐의' 전 KPGA 대표 재판행 골프 04.28 105
66441 [여자농구결산] ①'예상대로' KB 통합우승…삼성·하나는 돌풍 농구&배구 04.28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