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골 손흥민·1천397분 황인범…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주역들

10골 손흥민·1천397분 황인범…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주역들

링크핫 0 325 2025.06.11 03:20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손흥민, 팬들 향해 감사 인사
손흥민, 팬들 향해 감사 인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행사에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6.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눈부신 역사를 쓴 과정엔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활약과 가장 많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빈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헌신이 있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4-0으로 대파하며 월드컵 본선을 향한 여정을 마쳤다.

이미 지난 6일 이라크와의 9차전 원정 경기 승리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홍명보호는 안방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자축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2차 예선에서 7골, 3차 예선에서 3골을 합해 총 10골을 터뜨렸다.

특히 그는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전에서 A매치 51호 골을 기록하면서 황선홍 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제치고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다음으로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이재성(마인츠)이 2·3차 예선을 통틀어 나란히 5골을 넣었고, 오현규(헹크)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이 4골씩 보탰다.

배준호(스토크시티),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주민규(대전)가 2골씩 터뜨렸다.

주장 완장 받는 손흥민
주장 완장 받는 손흥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후반전 교체된 손흥민이 황인범으로부터 주장 완장을 전달받고 있다. 2025.6.10 [email protected]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은 가장 많은 시간 뛰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앞장섰다.

황인범은 2·3차 예선에서 1천397분을 뛰었다.

그는 한국이 치른 예선 16경기 중 부상으로 뛰지 못한 지난 3월 월드컵 3차 예선 오만과의 7차전을 제외한 1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황인범 다음으로는 조현우(울산·1천297분), 이강인(1천235분), 이재성(1천185분), 손흥민(1천165분), 설영우(즈베즈다·1천138분)가 뒤를 이었다.

3차 예선만 따지면 조현우(905분), 설영우(902분), 황인범(855분), 이강인(797분), 이재성(784분) 순이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3경기를 결장한 탓에 585분을 소화했다.

한편 11회 연속 본선 진출 대업을 이루기까지 총 63명의 선수가 2·3차 예선에 소집돼 힘을 보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438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국내 확장 출시…손흥민·정국 협업" 축구 2025.06.12 321
57437 박정권 SSG 2군 감독 "절실한 선수에게 도움되는 지도자 되고파" 야구 2025.06.12 303
57436 클럽월드컵 준비 울산, 샬럿과 연습경기 완승…트로야크도 골맛 축구 2025.06.12 364
57435 학계도 지적한 프로농구 FA '보상의 벽'…언제 낮아지나 농구&배구 2025.06.12 335
57434 브라질, 23회 연속 월드컵 축구 전 대회 본선 진출 진기록 축구 2025.06.12 329
57433 KBL, 2028-2029시즌까지 몰텐과 공식 사용구 계약 연장 농구&배구 2025.06.12 336
57432 호주, 사우디 꺾고 6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북한은 '무승' 탈락 축구 2025.06.12 314
57431 넥슨, 프로축구 선수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개최 축구 2025.06.12 309
57430 벨트레가 SSG 2군 선수들에게…"간절함이 독이 된 적은 없다" 야구 2025.06.12 308
57429 젊은 피에 기회 줄까, FIFA 랭킹에 집중할까…홍명보의 고민 축구 2025.06.12 324
57428 '클럽 스타워즈' 개봉 박두…FIFA 클럽월드컵 15일 개막 팡파르 축구 2025.06.12 306
57427 유원골프재단, 글로벌 인재 육성 위한 국제 대회 참가 지원 골프 2025.06.12 341
57426 투구 속도 내는 오타니…다저스 감독 "전반기 복귀 가능성 있어" 야구 2025.06.12 293
57425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2025.06.12 283
57424 브라질 월드컵 실패 되새긴 홍명보 "내년 6월 경기력이 핵심" 축구 2025.06.11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