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미니카공화국에 2-1 승리…WBC 3회 연속 결승 진출

미국, 도미니카공화국에 2-1 승리…WBC 3회 연속 결승 진출

링크핫 0 87 03.17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앤서니(3번)의 홈런 후 기뻐하는 미국 선수들.
앤서니(3번)의 홈런 후 기뻐하는 미국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Sam Navarro-Imagn Image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선착했다.

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4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미국은 2017년 우승, 2023년 준우승에 이어 최근 3회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올랐다.

미국은 17일 열리는 이탈리아-베네수엘라 경기 승자와 이번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결승전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미국은 앞서 열린 5차례 WBC에서 2017년 한 차례 우승했다.

이날 먼저 점수를 뽑은 쪽은 도미니카공화국이었다.

준준결승에서 한국을 10-0, 7회 콜드게임으로 따돌린 도미니카공화국은 2회말 후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했다.

미국의 선발 투수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4구째 시속 135.8㎞ 스위퍼를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미국 선발 투수 스킨스
미국 선발 투수 스킨스

[AP=연합뉴스]

미국은 4회초 역전했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선두 타자로 나와 도미니카공화국 선발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와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미국은 1사 후 바뀐 투수 그레고리 소토(피츠버그)를 상대로 로만 앤서니(보스턴 레드삭스)가 역전 결승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9회말 도미니카공화국은 1사 후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미국의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폭투 때 2루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도미니카공화국은 이어 나온 오닐 크루스(피츠버그)가 내야 땅볼,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끝내 1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미국 선발 투수 스킨스는 4⅓이닝 피안타 6개로 1실점 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2013년 3회 대회 우승팀 도미니카공화국은 13년 만에 패권 탈환의 꿈이 무산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225 남자배구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농구&배구 03.18 87
65224 '고재현 극적 골' K리그1 김천, 수적 열세에도 광주와 1-1 비겨 축구 03.18 65
65223 [프로축구 중간순위] 17일 축구 03.18 72
65222 홈런에 4타점 SSG 최정의 아쉬움 "오늘이 개막전이었다면" 야구 03.18 88
65221 양현준에 옌스까지 가세…홍명보호 '윙백들의 전쟁' 펼쳐진다 축구 03.18 73
65220 김흥국, 북중미 월드컵 응원 나선다…19일 '축사모' 발대식 축구 03.17 87
65219 양현준, 9개월만에 홍명보호 복귀…북중미행 마지막 기회 잡았다(종합) 축구 03.17 83
65218 [PGA 최종순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03.17 102
65217 프로야구 롯데, 키움 대파하고 시범경기 4연승 '신바람'(종합) 야구 03.17 98
65216 WBC 8강 야구대표팀 귀국…류지현 감독 "팀 코리아로 뭉쳤다" 야구 03.17 101
65215 프로야구 롯데, 키움 대파하고 시범경기 4연승 '신바람' 야구 03.17 101
65214 PO 좌절된 한국가스공사, 갈길 바쁜 2위 정관장에 첫 승리 농구&배구 03.17 93
65213 WBC 지상파 중계 사라진 일본…'보편적 시청권' 논란 확산 야구 03.17 107
65212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6일 야구 03.17 112
65211 류현진 "WBC 결과 아쉬워…마지막까지 국가대표 무한 영광" 야구 03.17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