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프랑코,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로 징역 5년 구형

MLB 프랑코,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로 징역 5년 구형

링크핫 0 424 2025.06.25 03:21
도미니카공화국 법정에 들어가는 완데르 프랑코
도미니카공화국 법정에 들어가는 완데르 프랑코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 2023년 시즌 도중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를 받는 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완데르 프랑코(24)가 24일(한국시간) 고국 도미니카공화국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프랑코는 2023년 당시 14세였던 미성년자와 4개월 동안 관계를 맺고, 불법적인 관계에 대한 동의를 얻고자 소녀의 어머니에게 거액의 돈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에 따르면, 소녀 어머니의 집을 압수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프랑코가 전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6만8천500달러(약 9천300만원)와 3만5천달러(4천800만원)가 발견됐다.

소녀의 어머니는 딸을 성적으로 인신매매한 혐의로 프랑코보다 2배 많은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

해당 사건을 맡은 도미니카공화국 법원은 27일 최종 판결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프랑코는 2021년 20세의 나이로 빅리그에 데뷔해 타율 0.288, 7홈런, 3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0으로 활약해 스타 내야수 탄생을 예고했다.

빅리그를 대표하는 '저비용 고효율' 구단인 탬파베이는 프랑코의 재능을 확신해 2021년 시즌이 끝난 뒤 11년 총액 1억8천200만달러(2천500억원)짜리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코는 2023년 8월 이후 빅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제한 선수 명단에 올라가 있다.

MLB에서 제한 선수는 부상이나 질병이 아닌, 개인적·법적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를 구단 소속으로 묶어두기 위한 제도다.

제한 선수 명단에 올라간 선수에게는 보수가 지급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923 장유빈, LIV 골프 댈러스 1R서 공동 26위…니만은 퀸튜플 보기 골프 2025.06.29 374
57922 강등 못 막은 판니스텔로이, 결국 레스터 지휘봉 내려놔 축구 2025.06.29 399
57921 2023 신인왕 김민별, KLPGA 용평 오픈 코스 레코드 "생애 처음"(종합) 골프 2025.06.29 398
57920 전북 콤파뇨에 '코쟁이' 발언한 이상윤 축구 해설위원 사과 축구 2025.06.29 433
57919 옥태훈, KPGA 시즌 2승 보인다…군산CC 오픈 3R 3타 차 선두 골프 2025.06.29 401
57918 박성현·윤이나, LPGA 팀 대회 2R 10언더파 합작…공동 9위 점프 골프 2025.06.29 409
57917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김현정·하효림과 계약 해지 농구&배구 2025.06.29 406
57916 이정후, 화이트삭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8 야구 2025.06.29 447
57915 [프로축구 중간순위] 27일 축구 2025.06.28 434
57914 2연승 향해 '몰아치기 시작' 옥태훈 "주말은 더 공격적으로"(종합) 골프 2025.06.28 432
57913 일본 남자배구, VNL서 올림픽 챔프 프랑스에 3-2 승리 '이변' 농구&배구 2025.06.28 459
57912 토트넘 떠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미국프로축구 LAFC서 러브콜 축구 2025.06.28 462
57911 김주형, PGA 투어 로켓 클래식 1R 26위…안병훈·김시우 44위 골프 2025.06.28 424
57910 대회 전날 아이언 바꾸고 우승 경쟁…강성훈 "전 잃을 게 없어" 골프 2025.06.28 425
57909 조동민,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서 프로 첫 승 골프 2025.06.28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