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2R 15위…교포 저스틴 서 2위

임성재,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2R 15위…교포 저스틴 서 2위

링크핫 0 62 2023.10.21 03:21
임성재
임성재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둘째 날 주춤했다.

임성재는 20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인 임성재는 전날보다 7계단 하락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날 현지 강풍으로 77명 가운데 13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했다.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는 올 시즌 30개 대회에서 24번 컷 통과해 톱10에 9차례 들었다.

최고 성적은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의 공동 4위다. 지난주에는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현은 버디 3개, 보기 4개를 쳐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19위(이븐파 140타)에 랭크됐다.

2023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 랭킹 8위 안에 들어 출전권을 얻은 송영한은 공동 42위(3오버파 143타)에 그쳤다.

단독 선두는 7언더파 133타의 보 호슬러(미국)다.

교포 저스틴 서(미국)가 6언더파 134타를 때려 한 타 차 2위로 추격했고, 3위 고다이라 사토시(일본·5언더파 135타)가 뒤를 이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타를 잃고 공동 8위(3언더파 137타)로 미끄러졌다.

7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4라운드까지 치른다.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는 1라운드만 뛰고 기권했다.

저스틴 서
저스틴 서

[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1 저스틴 서,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3R 선두…임성재 공동 12위 골프 2023.10.22 44
350 "골프장 농약 과다사용 방지" 전남도의회, 기준 마련 촉구 골프 2023.10.21 79
349 PGA 김성현, 26일 개막 KPGA 대회 출전 골프 2023.10.21 65
348 이정은, 강풍 속에 굿샷…BMW 챔피언십 2R 공동 4위로 골프 2023.10.21 66
347 부활한 임희정,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이틀 연속 선두(종합) 골프 2023.10.21 67
346 여자골프 드림투어 왕중왕전 23일 개막 골프 2023.10.21 67
열람중 임성재,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2R 15위…교포 저스틴 서 2위 골프 2023.10.21 63
344 차가운 날씨에 뜨거운 샷…이정은 "스윙 교정 적응 중" 골프 2023.10.21 58
343 LIV 골프 왓슨 "LIV 상위권 선수한테도 메이저 출전권 줘라" 골프 2023.10.21 64
342 부활한 임희정,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이틀 연속 선두 골프 2023.10.21 51
341 임성재,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첫날 상위권 골프 2023.10.20 72
340 미컬슨 "PGA 투어 선수들의 LIV 이적 사례 더 생길 것" 골프 2023.10.20 78
339 임성재,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첫날 공동 8위(종합) 골프 2023.10.20 68
338 임희정, KLPGA 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첫날 7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2023.10.20 77
337 넷플릭스, PGA 정상급 4명 출전 골프 대회 내달 개최 골프 2023.10.20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