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상대 남아공, 131위 니카라과와 '헛심 공방'

홍명보호 월드컵 상대 남아공, 131위 니카라과와 '헛심 공방'

링크핫 0 34 05.31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니카라과의 경기에 나선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들
니카라과의 경기에 나선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열린 평가전에서 약체 니카라과와 득점 없이 비겼다.

FIFA 랭킹 60위 남아공은 30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의 올랜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니카라과(FIFA 랭킹 131위)와의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음 달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25위)과 같은 A조에 속한 남아공은 이 조의 4개 팀 중 FIFA 랭킹이 가장 낮다. 홍명보호로선 1승을 노릴 만한 상대로 꼽힌다.

자국에서 열린 2010 남아공 대회(조별리그 탈락)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복귀하는 남아공은 한국·멕시코·체코와 조별리그 경쟁을 앞두고 FIFA 랭킹이 한참 차이 나는 니카라과를 상대로 '안방 출정식'에 나섰다.

일부 주전 선수에게 휴식을 준 남아공은 잉글랜드 번리에서 뛰는 공격수 라일 포스터를 최전방에 선발 기용했고, 공격형 미드필더 템바 즈와네(마멜로디) 등도 선발로 나섰다.

비인스포츠 기록에 따르면 남아공은 이날 유효 슈팅 6개를 포함해 22개의 슈팅을 퍼부었으나 한 골도 넣지 못했고, 니카라과는 유효 슈팅 없이 3개의 슈팅을 남겼다.

ESPN은 이날 경기에 대해 "남아공 대표팀은 8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무기력했다. 조별리그 통과에 필요한 수준의 경기력에는 한참 마치지 못했다"면서 "왼쪽 윙어로 교체 투입된 오스윈 아폴리스가 가장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6월 12일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이번 월드컵 전체 개막전에 나설 남아공은 대회 시작을 앞두고 멕시코에서 자메이카와 한 차례 친선경기를 더 치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83 [쇼츠] 월드컵 코앞인데…멕시코서 대규모 시위 축구 06.03 13
67482 '눈물의 월드컵 낙마' 조유민 "불행은 제가 다 가져가겠다"(종합) 축구 06.03 12
67481 삼성 박승규 "타석에선 안 들리던 엘도라도, 나중엔 '전율'" 야구 06.03 10
67480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7일 개막…현대캐피탈·SOOP은 불참 농구&배구 06.03 11
67479 프로농구 KCC, 7일 부산 사직체육관서 우승 기념 '팬 페스타' 농구&배구 06.03 12
67478 창단 50주년 KB손보, 첫 V리그 정상 도전…"새로운 색 입힐 것" 농구&배구 06.03 12
67477 '결승 홈런' 키움 히우라 "연패 부담 없었다…시즌 90경기 남아" 야구 06.03 12
67476 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수비서 '알까기' 실책도 야구 06.03 9
67475 BBC가 꼽은 역대 최고 월드컵 유니폼은?…'1990년 서독 대표팀' 축구 06.03 13
67474 프로야구 LG·삼성, 3개 팀 잡아먹은 '압도적 포식자' 야구 06.03 12
67473 [영상] PGS 우승했는데 불 지르고 상점 약탈…"지긋지긋해" 마크롱 분노 축구 06.02 21
67472 정은원·전의산, 상무서 제대…프로야구 각 구단 숨통 트이나 야구 06.02 19
67471 합천군, 올해 전국 스포츠대회 16개 유치…선수단 1만9천명 방문 축구 06.02 25
67470 [부고] 박재호(스포츠조선 편집국장)씨 부친상 야구 06.02 21
67469 주수빈, 4타차 못 지켜 숍라이트 LPGA 공동 4위…우승은 부티에(종합) 골프 06.0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