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아멕스 우승한 슈트라카 '삭발' 화제

PGA 아멕스 우승한 슈트라카 '삭발' 화제

링크핫 0 253 2025.01.21 03:21
권훈기자
머리를 빡빡 민 슈트라카.
머리를 빡빡 민 슈트라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의 삭발이 화제다.

슈트라카는 이번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때부터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버리고 출전했다.

이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 퍼트를 넣고 동반자 찰리 호프먼(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와 인사를 나눌 때 모자를 벗은 그는 빡빡머리였다.

대개 운동선수가 삭발하면 '투혼'을 떠올리지만, 슈트라카는 탈모 증세로 자꾸만 사라지는 머리카락이 신경 쓰여 밀어버린 것이라고 골프 채널에 밝혔다.

슈트라카는 이제 31살이지만 탈모가 빨리 진행되다 보니 머리숱이 눈에 띄게 빈약했다.

고민하던 그에게 삭발을 권유한 선수는 2023년 디오픈 챔피언 브라이언 하먼(미국)이었다.

하먼도 머리를 빡빡 민 채 경기한다.

슈트라카는 "하먼은 몇 년 전부터 '너도 곧 나처럼 된다'고 말했다. 하먼의 말이 맞다는 걸 깨닫고 이를 악물고 머리를 미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PGA투어에서 유일한 오스트리아 국적 선수인 슈트라카는 2022년 혼다 클래식, 2023년 존 디어 클래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우승이다.

삭발하고 처음 나선 더 센트리에서는 공동 15위, 이어진 소니오픈에서는 공동 30위에 그쳤지만, 세 번째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하면서 삭발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026 K리그1 대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태양 엠블럼 모티브' 축구 2025.01.21 260
56025 축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공정한 회장선거 촉구" 축구 2025.01.21 242
열람중 PGA 아멕스 우승한 슈트라카 '삭발' 화제 골프 2025.01.21 254
56023 김소니아, 여자농구 2회 연속 라운드 MVP…기량발전상은 박성진 농구&배구 2025.01.21 303
56022 프로야구 한화, 새 홈구장 명칭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결정 야구 2025.01.21 219
56021 '감독 출신' 류지현·강인권·최원호, 학생 선수 위해 강사로 야구 2025.01.21 221
56020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시작…10개 구단 줄지어 출국 야구 2025.01.21 197
56019 '오스틴 천적' 삼성 김윤수, 김무신으로 개명 "믿음 주겠다" 야구 2025.01.21 181
56018 [여자농구 인천전적] 신한은행 58-57 하나은행 농구&배구 2025.01.21 305
56017 '새 출발' 김동엽·오선진, 프로야구 키움 스프링캠프 명단 포함 야구 2025.01.21 175
56016 프로야구 롯데, 연봉 협상 완료…윤동희와 2억원에 도장 야구 2025.01.21 190
56015 K리그1 포항, 2025시즌 유니폼 공개…21일부터 판매 축구 2025.01.21 264
56014 강릉시, 강원FC 2025 시즌권 구매 릴레이…1만3천장 목표 축구 2025.01.21 237
56013 [여자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5.01.21 321
56012 여자농구 신한은행 3연승…최하위 하나은행은 5연패 농구&배구 2025.01.21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