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옛 스승 라바리니 폴란드 감독과 재회

'배구 여제' 김연경, 옛 스승 라바리니 폴란드 감독과 재회

링크핫 0 448 2025.07.10 03:23

배구협회 어드바이저로 일본 방문…한국 대표팀 선수 격려

라바리니 폴란드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왼쪽)과 만난 김연경
라바리니 폴란드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왼쪽)과 만난 김연경

[FIVB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2020 도쿄 올림픽 때 선수와 감독으로 4강 진출을 함께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폴란드 여자 대표팀 감독과 재회했다.

김연경은 9일 한국과 폴란드의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가 열린 일본 지바를 방문해 경기 종료 후 라바리니 감독과 만났다.

폴란드와 VNL 경기에서 파이팅 외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폴란드와 VNL 경기에서 파이팅 외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김연경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하며 당시 사령탑이던 라바리니 감독과 4강 진출을 합작했다.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고, 라바리니 감독도 계약 연장에 실패하자 폴란드 대표팀으로 옮겼다.

도쿄 올림픽 때 여자배구 대표팀의 라바리니 감독(중앙)과 김연경(등번호 10번).
도쿄 올림픽 때 여자배구 대표팀의 라바리니 감독(중앙)과 김연경(등번호 10번).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6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한국과 브라질의 준결승전. 한국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1.8.6 [email protected]

김연경은 이번에 대한배구협회 어드바이저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배구협회는 2023년 4월 김연경을 어드바이저(고문)로 위촉한 바 있다.

2006년부터 15년간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도쿄에서도 4강을 이끌었던 김연경의 경험을 활용, 대표팀에 조언할 역할을 맡겼다.

여자배구 대표팀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한 김연경(중앙)
여자배구 대표팀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한 김연경(중앙)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연경은 10일 열리는 일본과의 경기까지 지켜본 후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경기 후 선수들을 만나 격려한 뒤 배구협회가 마련한 저녁 식사 자리에도 참석했다.

한편 세계랭킹 34위인 한국은 이날 VNL 3주 차 1차전에서 세계 3위의 강호 폴란드를 맞아 첫 세트를 25-18로 따내며 선전하고도 세트 스코어 1-3으로 석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88 KPGA 노조, 협회 임원 가혹행위 관련 15일 국회서 기자회견 골프 2025.07.15 399
58387 첼시 '세계 챔피언' 올려놓은 '결승전의 사나이' 파머 축구 2025.07.15 341
58386 'VNL 강등'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23일 진천선수촌 재소집 농구&배구 2025.07.15 383
58385 다시 주먹 치켜든 트럼프…'피격 1년' 날에 클럽월드컵 결승전 관람 축구 2025.07.15 379
58384 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 재심의 끝에 체육회 임원 인준 승인 축구 2025.07.15 356
58383 최고 전력으로 임할 한일전, 홍명보의 주문은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 2025.07.15 392
58382 일본과도 비긴 신상우 감독 "노련미+체력으로 끝까지 따라가" 축구 2025.07.14 434
58381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36세 공격수 캐럴, 6부리그 대거넘 입단 축구 2025.07.14 394
58380 여자 U-15 축구대표팀, 친선대회 3전 전승 우승…29득점 1실점 축구 2025.07.14 420
58379 경기력에 투지도 만점…한일전 코트 지배한 '에이스' 이현중 농구&배구 2025.07.14 461
58378 [최종순위]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 2025.07.14 430
58377 여자배구, VNL 프랑스에 완패…1승 11패 강등 위기로 대회 마감 농구&배구 2025.07.14 436
58376 방신실, KLPGA 시즌 두 번째 다승자…하이원 여자오픈 우승(종합) 골프 2025.07.14 422
58375 '일본전 동점골' 19세 정다빈 "아직 언니들에게 배울 게 많아요" 축구 2025.07.14 389
58374 4연전으로 시작하는 KBO리그 후반기…더욱 치열해질 '수 싸움' 야구 2025.07.14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