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서 대한항공 꺾고 4연승…4강 진출(종합)

상무,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서 대한항공 꺾고 4연승…4강 진출(종합)

링크핫 0 455 2025.07.09 03:20

3-2 역전승으로 조 1위 확정…화성특례시청과 결승행 티켓 다툼

현대캐피탈-OK·기업은행-현대건설·GS칼텍스-도로공사 4강 대결

득점 후 기뻐하는 국군체육부대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국군체육부대 선수들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국군체육부대(상무)가 프로 2군 선수들이 주로 뛰는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4전 전승을 올리며 준결승에 올랐다.

상무는 8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대한항공과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 점수 3-2(19-25 25-22 21-25 25-18 15-9) 역전승을 낚았다.

이로써 상무는 4연승으로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 B조 2위 화성특례시청(4승 1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상무의 아웃사이드 히터 손준영이 21점을 뽑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아포짓 스파이커 배상진(10점)과 박성진(8점)도 승리를 거들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1승 후 3연패 부진으로 4위로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상무가 화력의 우위와 강한 뒷심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스파이크하는 상무의 손준영(왼쪽)
스파이크하는 상무의 손준영(왼쪽)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무는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를 따내 균형을 맞춘 뒤 3, 4세트를 주고받아 최종 5세트에 접어들었다.

5세트 중반 6-4 리드를 잡은 상무는 상대 범실과 박성진의 대각선 강타, 블로킹, 배상진의 후위공격으로 4연속 득점하며 먼저 10점에 도달했다.

대한항공과 상무의 경기 장면
대한항공과 상무의 경기 장면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무는 14-9 매치 포인트에서 손준영의 대각선 강타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또 B조 1위 현대캐피탈(5승)은 A조 2위 OK저축은행(3승 1패)과 4강에서 맞붙는다.

여자부에선 B조의 GS칼텍스가 수원특례시청을 3-1(25-11 23-25 25-19 28-26)로 돌려세우고 5전 전승을 기록,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득점 후 기뻐하는 수원특례시청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수원특례시청 선수들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B조의 흥국생명은 마지막 경기에서 양산시청을 3-0(25-9 25-19 25-16)으로 완파했으나 5위(2승 3패)로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A조의 IBK기업은행도 한국도로공사를 3-1(25-21 25-16 16-25 25-23)로 물리쳐 조 1위로 4강행 티켓을 얻었다.

이에 따라 여자부 4강 대진은 A조 1위 기업은행(4승)과 B조 2위 현대건설(3승2패), B조 1위 GS칼텍스(5승)와 A조 2위 도로공사(2승2패)의 대결로 확정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88 KPGA 노조, 협회 임원 가혹행위 관련 15일 국회서 기자회견 골프 2025.07.15 399
58387 첼시 '세계 챔피언' 올려놓은 '결승전의 사나이' 파머 축구 2025.07.15 337
58386 'VNL 강등'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23일 진천선수촌 재소집 농구&배구 2025.07.15 381
58385 다시 주먹 치켜든 트럼프…'피격 1년' 날에 클럽월드컵 결승전 관람 축구 2025.07.15 375
58384 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 재심의 끝에 체육회 임원 인준 승인 축구 2025.07.15 352
58383 최고 전력으로 임할 한일전, 홍명보의 주문은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 2025.07.15 389
58382 일본과도 비긴 신상우 감독 "노련미+체력으로 끝까지 따라가" 축구 2025.07.14 432
58381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36세 공격수 캐럴, 6부리그 대거넘 입단 축구 2025.07.14 390
58380 여자 U-15 축구대표팀, 친선대회 3전 전승 우승…29득점 1실점 축구 2025.07.14 417
58379 경기력에 투지도 만점…한일전 코트 지배한 '에이스' 이현중 농구&배구 2025.07.14 458
58378 [최종순위]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 2025.07.14 428
58377 여자배구, VNL 프랑스에 완패…1승 11패 강등 위기로 대회 마감 농구&배구 2025.07.14 434
58376 방신실, KLPGA 시즌 두 번째 다승자…하이원 여자오픈 우승(종합) 골프 2025.07.14 421
58375 '일본전 동점골' 19세 정다빈 "아직 언니들에게 배울 게 많아요" 축구 2025.07.14 387
58374 4연전으로 시작하는 KBO리그 후반기…더욱 치열해질 '수 싸움' 야구 2025.07.14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