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대표팀, 아시아컵서 인니에 대승…조별리그 2승 1패

여자 농구대표팀, 아시아컵서 인니에 대승…조별리그 2승 1패

링크핫 0 412 2025.07.17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한국 박지현(9번)의 슛
한국 박지현(9번)의 슛

[FI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인도네시아를 완파하고 조별리그 2승 1패를 기록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16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95-62로 제압했다.

14일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76-74로 따돌린 뒤 전날에는 중국에 69-91로 완패했던 한국은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쳤다.

이번 조별리그에선 각 조 1위 팀이 준결승에 직행하며, 2∼3위에 오른 4개 팀이 진출전을 벌여 4강에 합류할 두 팀을 가린다.

한국의 최종 순위는 이어질 중국과 뉴질랜드의 경기 이후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내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FIBA 여자 월드컵 본선 출전권과 연결돼있다.

우승팀은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가져가며, 2∼6위 팀에는 월드컵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1965년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에서 12차례 정상에 올랐으나 2007년이 마지막 우승이며, 특히 직전 2023년 대회에선 역대 가장 낮은 5위에 그쳤던 터라 올해 설욕을 벼르고 있다.

FIBA 여자 랭킹 14위인 한국은 A조 팀 중 가장 순위가 낮은 인도네시아(57위)를 맞이해 25-22로 근소하게 앞선 2쿼터에서 상대 득점을 12점으로 막고 23점을 올리며 48-34로 달아났다.

이후 3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72-48로 멀찍이 도망가 수월하게 경기를 매조졌다.

간판슈터 강이슬(KB)이 부상으로 뛰지 못한 가운데 대표팀에선 박지현이 18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3스틸, 신지현(신한은행)이 15점으로 맹활약했다. 두 선수는 3점포도 3개씩 꽂았다.

강유림(삼성생명)이 11점을 보탰고, 대회를 앞두고 몸이 좋지 않던 박지수(KB)는 7분여를 소화하며 6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583 셰플러, 디오픈 3R 4타 차 선두…임성재 4타 줄여 공동 22위 골프 2025.07.21 434
58582 '평가전 4연승' 안준호 감독 "아시아컵서 남자 농구 전설되겠다" 농구&배구 2025.07.21 413
58581 '야구 불모지' 北에 무슨 일로…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방북(종합2보) 야구 2025.07.21 419
58580 아세안 U-23 축구 챔피언십 한국인 감독 맞대결서 '김상식 승리' 축구 2025.07.21 405
58579 제라드·호이,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골프 2025.07.21 430
58578 탬파베이 김하성, 5경기 만에 멀티 히트…역전승 발판(종합) 야구 2025.07.21 430
58577 [프로야구 중간순위] 20일 야구 2025.07.21 405
58576 기성용과 함께 포항 데뷔전 치른 '기성용장학생' 골키퍼 홍성민 축구 2025.07.21 410
58575 '김재호 후계자' 박준순 "등번호 무게감 느껴…성장하겠습니다" 야구 2025.07.21 391
58574 즈베즈다 설영우, 개막전부터 결승골 도움…팀은 4-0 대승 축구 2025.07.21 431
58573 롯데가 가을야구 예감하는 이유…불펜에 등장한 홍민기 야구 2025.07.21 388
58572 한국 여자농구, 중국에 35점 차 완패…아시아컵 최종 4위 농구&배구 2025.07.21 594
58571 '울산 징크스' 날린 결승골…서울 린가드 "맞는 순간 득점 생각" 축구 2025.07.21 410
58570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15-10 키움 야구 2025.07.21 380
58569 남자농구 '황금세대' 예고한 4연전…이현중·여준석 "아직 부족" 농구&배구 2025.07.21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