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서 대한항공 꺾고 4연승…4강 진출

상무,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서 대한항공 꺾고 4연승…4강 진출

링크핫 0 510 2025.07.09 03:21

3-2 역전승으로 조 1위 확정…화성특례시청과 결승행 티켓 다툼

득점 후 기뻐하는 국군체육부대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국군체육부대 선수들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국군체육부대(상무)가 프로 2군 선수들이 주로 뛰는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4전 전승을 올리며 준결승에 올랐다.

상무는 8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대한항공과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 점수 3-2(19-25 25-22 21-25 25-18 15-9) 역전승을 낚았다.

이로써 상무는 4연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상무는 B조 2위 화성특례시청(4승 1패)과 결승 진출을 다투고, A조 2위 OK저축은행(3승 1패)은 B조 1위 현대캐피탈(5승)과 4강 대결을 벌인다.

상무의 아웃사이드 히터 손준영이 21점을 뽑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아포짓 스파이커 배상진(10점)과 박성진(8점)도 승리를 거들었다.

스파이크하는 상무의 손준영(왼쪽)
스파이크하는 상무의 손준영(왼쪽)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대한항공은 1승 후 3연패 부진으로 4위로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항공은 하파엘 헤드위즈 코치가 경기를 지휘한 가운데 사령탑으로 선임된 헤난 달 조토 감독은 벤치 뒤편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상무는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를 따내 균형을 맞춘 뒤 3, 4세트를 주고받아 최종 5세트에 접어들었다.

5세트 중반 6-4 리드를 잡은 상무는 상대 범실과 박성진의 대각선 강타, 블로킹, 배상진의 후위공격으로 4연속 득점하며 먼저 10점에 도달했다.

대한항공과 상무의 경기 장면
대한항공과 상무의 경기 장면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무는 14-9 매치 포인트에서 손준영의 대각선 강타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여자부에선 흥국생명이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양산시청을 3-0(25-9 25-19 25-16)으로 완파했으나 5위(2승 3패)로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같은 조의 GS칼텍스가 수원특례시청을 3-1(25-11 23-25 25-19 28-26)로 돌려세우고 5전 전승을 기록,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득점 후 기뻐하는 수원특례시청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수원특례시청 선수들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건설도 수원특례시청과 나란히 3승 2패를 기록했으나 점수 득실률에서 앞서 조 2위로 4강행 티켓을 얻었다.

A조에선 IBK기업은행이 3연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예약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2승 1패)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23 오랜만에 30분 뛴 여준석 "갑자기 쥐가 올라왔네요. 하하" 농구&배구 2025.07.12 386
58322 김신욱, 참파삭 아브닐 FC 공식 앰버서더 임명…명예 주주 1호 축구 2025.07.12 383
58321 프로야구 삼성 차승준·정민성, MLB 드래프트 리그 참가 야구 2025.07.12 387
58320 KPGA, 가혹행위 임원 징계 없이 오히려 피해 직원만 무더기 징계 골프 2025.07.12 377
58319 창원NC파크 시설물 사고조사위, 위원회 구성·운영 공정성 논란 야구 2025.07.12 381
58318 여준석+이현중 폭발…한국 남자농구, 일본에 14점 차 대승 농구&배구 2025.07.12 389
58317 3점슛 18개 비결은…이현중 "서로 믿고 쏴…모두 자신감 있어" 농구&배구 2025.07.12 392
58316 국내 대중형 골프장, 팀당 카트 사용료 10만원 이상인 곳 급증 골프 2025.07.12 384
58315 코스레코드 타이 8언더파 김민주, KLPGA 시즌 2승 시동 골프 2025.07.12 385
58314 여준석+이현중 43점…한국 남자농구, 일본에 14점 차 대승(종합) 농구&배구 2025.07.12 371
58313 동아시안컵 나선 신상우호 또 부상 악재…'젊은피' 전유경 하차 축구 2025.07.12 430
58312 '동아시안컵 2연승' 홍명보 감독 "한일전 이기고 우승하겠다" 축구 2025.07.12 416
58311 강상윤·이호재 데뷔골…홍명보호, 홍콩 꺾고 동아시안컵 2연승 축구 2025.07.12 390
58310 북부리그, 퓨처스 올스타전 승리…'2안타' LG 손용준 MVP 야구 2025.07.12 388
58309 KPGA, 가혹행위 임원 징계 없이 오히려 피해 직원만 무더기 징계(종합) 골프 2025.07.12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