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QS' LG 임찬규 "후반기에는 연승가도"

'10번째 QS' LG 임찬규 "후반기에는 연승가도"

링크핫 0 406 2025.07.09 03:21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임찬규 9승 보이나?
임찬규 9승 보이나?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5회초 삼성 타자들을 간단히 요리한 뒤 밝은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5.6.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임찬규(32·LG 트윈스)가 올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QS)를 달성하며 전반기 일정을 마쳤다.

임찬규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6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막았다.

선발승을 챙기지는 못했지만, 임찬규가 잘 버틴 덕에 LG는 4-3으로 역전승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고 공신록에 임찬규의 이름을 올렸다.

경기 뒤 임찬규는 "팀의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해 다행"이라며 "야구에는 흐름이 좋을 때, 안 좋을 때가 있다. 무너지지 않는 경기를 하는 게 선발 투수에게는 중요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선발승을 놓친 아쉬움보다, 6이닝을 소화한 것에 무게를 뒀다.

그는 "오늘 팀이 중요한 승리를 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서 다행"이라며 "오늘 (중견수) 박해민 선배의 슈퍼 캐치가 나왔다. 이처럼 올 시즌 수비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수비에서 큰 도움을 준 포수 박동원 선배, 유격수 오지환 선배께도 감사하다"고 동료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임찬규는 전반기에 8승 3패, 평균자책점 2.88을 올렸다.

5월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8승째를 거둔 뒤, 6경기째 승리 추가에 실패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날에도 꾸준히 5이닝 이상을 던졌다.

임찬규가 규정 이닝을 채우면서 평균자책점 2점대를 유지하고 전반기를 마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선두를 넘보는 2위 LG는 후반기에도 임찬규의 호투를 기대한다.

임찬규는 "후반기에 연승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선수들이 더욱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53 교황 레오 14세, MLB 화이트삭스 전설의 '14번'에게 유니폼 선물 야구 2025.07.14 379
58352 'FA컵 우승' C.팰리스, UEFA 규정 위반으로 콘퍼런스리그 강등 축구 2025.07.13 478
58351 LIV 골프, 약 2년 만에 세계 랭킹 포인트 배정 다시 요구 골프 2025.07.13 408
58350 3년 연속 퍼포먼스 상은 롯데…전민재 "내년에도 우리 팀에서" 야구 2025.07.13 400
58349 '세징야 멀티골 폭발' K리그1 최하위 대구, 울산과 2-2 무승부 축구 2025.07.13 377
58348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2-2 대구 축구 2025.07.13 417
58347 여자배구대표팀, VNL 불가리아에 2-3 석패…탈꼴찌 성공 농구&배구 2025.07.13 405
58346 김성현,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2R 공동 37위…선두는 김찬 골프 2025.07.13 396
58345 이종범 겪은 원형 탈모…이정후는 극복 중 "가끔 머리카락 빠져" 야구 2025.07.13 377
58344 일본, 동아시안컵 축구 남자부 2차전서 중국 2-0 꺾고 2연승 축구 2025.07.13 413
58343 김성현,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2R 공동 37위…선두는 김찬(종합) 골프 2025.07.13 419
58342 [프로축구 중간순위] 12일 축구 2025.07.13 373
58341 타수 못 줄인 김주형, 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2R 공동 27위 골프 2025.07.13 407
58340 하루 12시간 코스 누비는 코치 김해림 "줄 서는 코치 되고 싶다" 골프 2025.07.13 408
58339 이정후, 유니폼 판매 MLB 전체 17위…커쇼보다 많이 나갔다 야구 2025.07.13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