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강백호 등 프로야구 하반기 부상서 복귀하는 '천군만마'

나성범·강백호 등 프로야구 하반기 부상서 복귀하는 '천군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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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KIA 나성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가 2025시즌 하반기 일정을 17일 시작한다.

지난 12일 올스타전을 마치고 휴식기를 이어온 10개 구단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레이스에 들어간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에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 이탈은 치명적일 수 있다.

반대로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던 주전 선수들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은 힘이 되기도 한다.

올해도 부상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는 팀들이 꽤 된다.

가장 대표적인 팀은 KIA 타이거즈다. KIA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절대 1강'으로 불렸으나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 때문에 중하위권을 전전했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이 다리 근육 부상으로 두 번이나 자리를 비웠고,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 등의 부상 공백이 컸다.

다행히 KIA는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가 하반기 시작과 함께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호 KIA 감독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김도영은 조금 더 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는 후반기 시작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반기 내내 7∼8위권에 머물던 KIA는 6월 이후 대반격에 나서 이달 초 한때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한화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부상병들의 복귀는 다시 흐름을 되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백호
강백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KIA에 0.5경기 뒤진 kt wiz에서는 강백호의 복귀가 예상된다.

강백호는 5월 말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원래 7월 말 복귀가 예상됐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여 당초 일정보다 이르게 1군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kt는 또 불펜의 손동현도 어깨 근육 부상으로 빠져 있다가 하반기 출격을 준비 중이다.

전반기 마지막 NC 다이노스와 3연전에서 전패를 당한 삼성 라이온즈는 왼손 불펜 백정현, 거포 박병호의 복귀가 기대된다.

백정현은 전반기 평균자책점 1.95, 2승 1세이브, 3홀드로 활약했고, 박병호는 6월 말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다가 내복사근 부상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다만 백정현, 박병호는 7월 말은 돼야 경기에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 박병호(왼쪽)
삼성 박병호(왼쪽)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LG 트윈스는 내복사근 통증으로 빠진 오스틴 딘이 8월 초 정도에 돌아올 것으로 보이고, 롯데 자이언츠는 윤동희, 손호영, 구승민의 이달 말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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