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36세 공격수 캐럴, 6부리그 대거넘 입단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36세 공격수 캐럴, 6부리그 대거넘 입단

링크핫 0 376 2025.07.14 03:23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뛴다"

대거넘 입단한 앤디 캐럴
대거넘 입단한 앤디 캐럴

[대거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36세 베테랑 스트라이커 앤디 캐럴이 '가족 곁에서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뛰겠다'며 잉글랜드 6부 리그 팀으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6부 리그 내셔널리그 사우스에서 경쟁하는 대거넘 앤드 레드브리지는 13일(한국시간) 캐럴의 자유계약(FA) 영입을 발표했다.

대거넘은 최고 3부 리그까지 올라가 본 구단이다. 뉴캐슬, 리버풀, 웨스트햄 등 캐럴이 그간 몸담은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지난 시즌 프랑스 보르도에서 뛴 캐럴은 이번에 팀을 옮기는 과정에서 보다 상위 리그에서 많은 클럽이 연락해왔지만, 자녀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대거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캐럴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리그 수준 등은 중요하지 않았다. 경기장에 나가서 축구하는 게 중요할 뿐"이라면서 "사람들에게 내가 돈이 아니라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캐럴은 EPL에서 248경기를 뛰며 54골을 넣은 스트라이커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지내며 9경기 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거넘은 캐럴 영입을 발표하면서 카타르의 개인 투자자 컨소시엄이 구단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캐럴의 영입은 중동 거대 자본이 진행하는 투자의 하나로 보인다.

캐럴은 "(대거넘 입단은) 정말 환상적인 일"이라면서 "우리는 대거넘을 하부리그에서 끌어내 상위 리그로 진출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503 [프로야구 수원전적] 한화 5-0 kt 야구 2025.07.19 376
58502 골프존차이나, SBS골프와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중계권 계약 골프 2025.07.18 392
58501 배구연맹, 패션 브랜드 LAP과 협업 상품 출시 농구&배구 2025.07.18 378
58500 [프로야구] 18일 선발투수 야구 2025.07.18 386
58499 도루왕 출신 안현민, 왜 안 뛸까…"지금은 조심해야 할 때" 야구 2025.07.18 367
58498 '50경기 등판' LG 김진성 "불펜투수에게 보강 운동은 저축" 야구 2025.07.18 382
58497 프로야구 전 경기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종합2보) 야구 2025.07.18 382
58496 축구협회, 연령별 대표팀 감독 선임…U-16 대표팀 감독직 신설 축구 2025.07.18 378
58495 홍명보호 외국인 코치진, 해외파 점검…'한국계' 옌스도 체크 축구 2025.07.18 372
58494 '3연속 3점포' 스스로 놀란 유기상 "내 기억에도 처음 있는 일" 농구&배구 2025.07.18 387
58493 홍원기 전 키움 감독, SNS로 작별 인사 "멀리서 지켜보겠다" 야구 2025.07.18 373
58492 우기정 대구 컨트리클럽 회장, 제27대 연세체육회 회장에 선임 골프 2025.07.18 421
58491 롯데 윤동희, 1군 복귀…김태형 감독 "고승민·손호영, 7월안에" 야구 2025.07.18 385
58490 프로야구 NC, 25일 홈 경기서 라일리·로건 가족이 시구 야구 2025.07.18 389
58489 이정현 "이현중 합류로 공격 철저히 배분…체력 부담 내려가" 농구&배구 2025.07.18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