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도 다녀갔다' 속초시,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

'린가드도 다녀갔다' 속초시,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

링크핫 0 386 2025.07.24 03:20
류호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우수한 체육 시설·관광 자원 갖춰…축구·야구 등 선수단 유치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우수한 체육 시설과 관광 자원을 갖춘 강원 속초시가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7∼8월 하계 전지훈련 기간 중 축구와 야구 종목에서 전국 120여개 팀, 6천여명의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2025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가 지난 21일부터 설악야구장과 설악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진행 중이다.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며 전국 9개 팀에서 300여명이 참가한다.

다음 달 17일부터 27일까지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8개 팀 선수와 학부모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대회를 통해 선수들에게 실전과 같은 훈련 기회를 제공하면서 경기력 향상은 물론 팀 간 교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와 연중 온화한 기후를 갖춘 속초는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숙박시설을 비롯해 지역 특화 먹거리, 온천, 물놀이장 등 관광 인프라도 풍부해 선수단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축구, 야구 등 4개 종목 50개 팀, 1천400여명 규모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다.

이와 함께 2025 속초 설악 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 리그, 2025년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겨울 리그 등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도 리그 후반기를 앞두고 이달 중순 속초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특히 '스타 플레이어' 제시 린가드는 전지훈련 기간 중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게 등을 먹는 모습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시는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모델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 속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718 프로배구 남자 구단, 새 시즌 V리그 봄배구 진출 위해 '시동' 농구&배구 2025.07.26 435
58717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거포' 빅토리아, 외국인선수 첫 입국 농구&배구 2025.07.26 417
58716 유민혁·성해인, 블루원배 주니어 골프 선수권 우승 골프 2025.07.26 443
58715 생애 첫 3안타…롯데 한태양 "전준우 선배의 조언, 잊지 않았다" 야구 2025.07.26 384
58714 뉴캐슬 '골잡이' 이사크, 아시아 투어 불발…"부상으로 제외" 축구 2025.07.26 406
58713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스마트스코어와 업무 협약 체결 골프 2025.07.26 436
58712 NC다이노스 홈경기 무료 셔틀버스 뜬다…창원NC파크 접근성 개선 야구 2025.07.26 378
58711 세종시 유소년야구단,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대회 우승 야구 2025.07.26 384
58710 여자축구 20세 골키퍼 강수희, 이탈리아 사수올로와 입단 계약 축구 2025.07.26 385
58709 한화, 선두 질주…2위 LG 5연승·3위 롯데 3연승·4위 kt 4연승(종합) 야구 2025.07.26 390
58708 K리그1 김천, 신병 선수 7명 '입대 영입' 완료…내년 12월 제대 축구 2025.07.26 384
58707 김세영, LPGA 스코틀랜드 오픈 1R 공동 7위…1위와 두 타 차 골프 2025.07.26 448
58706 하나은행 K리그 2025 추가등록 마감…총 109명 소속팀 변경 축구 2025.07.26 408
58705 고우석, 트리플A서 배지환 땅볼 처리했지만 1⅔이닝 2실점 흔들 야구 2025.07.25 407
58704 프로야구 한화 구단도, 김경문 감독도 단일시즌 최다승 도전 야구 2025.07.25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