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천안, 천안초 화재 사고 겪은 축구부원 '명예 선수 위촉'

K리그2 천안, 천안초 화재 사고 겪은 축구부원 '명예 선수 위촉'

링크핫 0 364 2025.07.11 03: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천안초 축구부 선수들의 예전 모습
천안초 축구부 선수들의 예전 모습

[천안시티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2003년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 사고를 겪은 축구부원 2명을 '명예 선수'로 위촉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 구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 홈경기에서 2003년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를 겪었던 축구부 출신 2명을 명예 선수로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03년 3월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잠자던 축구부원 24명 중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행사에선 당시 축구부원이었던 윤장호, 김민성 씨가 명예 선수로 위촉된다.

또 당시 화재로 형을 잃은 천안초 축구부 출신 강민우 씨는 이번 홈경기 '매치볼 딜리버리'를 맡는다.

천안 구단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의 아픈 기억을 외면하지 않고, 그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다시 꿈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41 타수 못 줄인 김주형, 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2R 공동 27위 골프 2025.07.13 390
58340 하루 12시간 코스 누비는 코치 김해림 "줄 서는 코치 되고 싶다" 골프 2025.07.13 394
58339 이정후, 유니폼 판매 MLB 전체 17위…커쇼보다 많이 나갔다 야구 2025.07.13 367
58338 쇼트게임 '귀재'된 김민주, 3R서 3언더파…'시즌 2승 보인다' 골프 2025.07.13 380
58337 '월드컵 첫 관문 넘자!'…여자 농구대표팀, FIBA 아시아컵 출격 농구&배구 2025.07.13 377
58336 생애 첫 올스타 MVP 받은 박동원 "상상만 하던 일이었는데" 야구 2025.07.13 364
58335 이소미,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골프 2025.07.13 386
58334 J리거 나상호·김태현 "일본 경계는 하지만, 우리가 이길 것" 축구 2025.07.13 347
58333 '불법촬영 혐의 재판' 황의조, 알라니아스포르와 2년 계약 연장 축구 2025.07.13 354
58332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적] 나눔 8-6 드림 야구 2025.07.13 365
58331 '한여름밤의 축제' KBO 올스타전서 나눔 4연승…MVP는 LG 박동원(종합) 야구 2025.07.13 345
58330 '이적설' 손흥민, 휴가 마치고 토트넘 복귀…"쏘니가 돌아왔다!" 축구 2025.07.13 330
58329 김하성, 홈런 친 다음 날 결장…탬파베이, 보스턴에 또 역전패 야구 2025.07.13 367
58328 장유빈, LIV 골프 스페인 대회 첫날 공동 45위 골프 2025.07.13 369
58327 '한여름밤의 축제' KBO 올스타전서 나눔 4연승…MVP는 LG 박동원 야구 2025.07.13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