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8억원 못 받은 아마추어 워드, 결국 프로 전향…LPGA 합류

상금 8억원 못 받은 아마추어 워드, 결국 프로 전향…LPGA 합류

링크핫 0 370 2025.07.17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프로로 전향한 로티 워드
프로로 전향한 로티 워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마추어 골프선수라는 이유로 최근 2주 동안 상금 8억여원을 놓친 로티 워드(21·잉글랜드)가 결국 프로 전향을 결정했다.

워드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앞으로 프로 생활을 하게 됐다"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워드는 이달 초 여자 프로골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일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뒤 최근 열린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아마추어 신분 탓에 상금은 받지 못했다.

아일랜드 오픈 우승 상금 6만7천500유로(약 1억900만원)와 에비앙 챔피언십 3위 상금 54만7천200달러(7억6천만원)는 모두 뒷순위 선수에게 양보했다.

그가 두 대회에서 수령하지 못한 상금은 거의 8억7천만원이다.

그는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직후 프로 전향 여부에 관해 "가족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혔고 이틀 만에 프로 전향을 결심했다.

워드는 뛰어난 성과를 낸 아마추어 선수에게 투어 출전 자격을 주는 엘리트 아마추어 패스웨이(LEAP)를 통해 곧바로 LPGA 투어 회원 자격을 얻었다.

AP통신은 "플로리다 주립대에 재학 중인 워드는 대학 생활을 접고 투어 일정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워드는 당장 다음 주에 열리는 스코틀랜드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상금 8억원 못 받은 아마추어 워드, 결국 프로 전향…LPGA 합류 골프 2025.07.17 371
58442 '구속 혁명' 시대에 '느림의 미학' 커브볼 2만 개 사라졌다 야구 2025.07.16 371
58441 직장 내 괴롭힘 임원 감싸는 KPGA…노조, 문체부 특별 감사 요구 골프 2025.07.16 382
58440 동아시안컵 2연패 지휘 모리야스 "개인 능력·팀으로 한국 능가" 축구 2025.07.16 388
58439 '예비 FA' kt 강백호, 조기 복귀 건의…"경기에 나갈 수 있다" 야구 2025.07.16 357
58438 전반기 MLB 홈런 1위 롤리, 올스타 홈런더비도 우승…포수 최초 야구 2025.07.16 360
58437 김새로미, KLPGA 드림투어서 2년 만에 우승…통산 2승 골프 2025.07.16 385
58436 클럽월드컵 우승은 첼시가 했는데…트로피는 트럼프 품으로 축구 2025.07.16 358
58435 매향중, 2025 경기도 아시아컵 U-15 야구대회 우승 야구 2025.07.16 338
58434 동아시안컵 한일전 0-1 패한 홍명보 "경기력은 우리가 좋았다" 축구 2025.07.16 369
58433 오타니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희망…WBC 투타겸업은 고민" 야구 2025.07.16 346
58432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와이스·폰세, 대전 중구 명예구민 됐다 야구 2025.07.16 342
58431 여자골프 인터내셔널 크라운, 21일까지 입장권 선착순 한정 판매 골프 2025.07.16 363
58430 KBO 실행위,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시행 시점 논의…PS 전엔 도입 야구 2025.07.16 343
58429 KPGA, 8월 12∼15일 원주 오크밸리서 유소년 골프 캠프 개최 골프 2025.07.16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