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팀 감독, 폴란드 클럽팀 지휘봉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팀 감독, 폴란드 클럽팀 지휘봉

링크핫 0 436 2025.07.27 03:21

프랑스 여자대표팀 사령탑 거쳐 디벨로프레스 르제쇼프 지휘

곤살레스 감독, 폴란드 클럽팀 사령탑으로
곤살레스 감독, 폴란드 클럽팀 사령탑으로

[발리오브월드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8·스페인) 프랑스 여자 대표팀 감독이 폴란드 클럽팀 지휘봉을 잡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 배구 소식을 전하는 월드오브발리는 26일(한국시간) 곤살레스 감독이 폴란드 리그의 KS 디벨로프레스 르제쇼프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곤살레스 감독의 경력을 소개한 뒤 "곤살레스 감독 영입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경험과 헌신이 폴란드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팀의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구단의 성명을 덧붙였다.

작년 12월부터 프랑스 여자대표팀을 이끌어온 곤살레스 감독은 한국 여자대표팀과도 인연이 깊다.

그는 2019년 5월 당시 여자대표팀 사령탑이던 스테파노 라바리니(현 폴란드 여자대표팀)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합류한 뒤 2021년 8월 도쿄 올림픽이 끝나고 재계약하지 않은 라바리니 감독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작전 지시하는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
작전 지시하는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9일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 한국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3.6.29 [email protected]

그러나 곤살레스 감독이 지휘한 한국은 2022년과 2023년 VNL에서 2년 연속 12전 전패를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다.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을 7연패로 마감한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5위로 밀려 2006년 도하 대회 이래 17년 만의 노메달 수모를 겪었고, 곤살레스 감독은 결국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

곤살레스 감독은 이후 프랑스 여자팀 사령탑으로 옮겼고, 올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선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끈 한국에 뼈아픈 0-3 패배를 안겼다.

VNL에서 프랑스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끈 곤살레스 감독(왼쪽)
VNL에서 프랑스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끈 곤살레스 감독(왼쪽)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랭킹 14위인 프랑스는 VNL에서 9위(5승7패)로 나름 선전했지만,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898 [프로야구 중간순위] 31일 야구 2025.08.01 425
58897 토트넘, 홍콩서 열린 북런던더비서 아스널에 신승…손흥민 12분 축구 2025.08.01 393
58896 FC서울 센터백 김주성, 일본 J리그 히로시마로…"이적 합의" 축구 2025.08.01 408
58895 KLPGA, 태국 관광청과 협력 추진…태국 홍보·입국 편의 논의 골프 2025.08.01 434
58894 '메시 후계자' 답네…18세 야말, 전반만 뛰고도 멀티골 맹활약 축구 2025.08.01 408
58893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01 406
58892 다루빗슈, 미일 통산 204승…구로다 넘어 최다승 1위 야구 2025.08.01 410
58891 타이거 아들 찰리, 주니어 PGA 챔피언십 2R 버디 9개 폭발 골프 2025.08.01 468
58890 KLPGA 고지원 "1·2부 병행에 일본 도전까지…많이 배워요" 골프 2025.08.01 457
58889 독일 분데스리가, 새 시즌부터 VAR 결과 심판이 직접 설명 축구 2025.08.01 368
58888 KLPGA 평균 타수 1위 유현조,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골프 2025.08.01 415
58887 '6시즌 연속 100안타' SSG 최지훈 "더 좋은 선수 되겠다고 다짐" 야구 2025.08.01 375
58886 MLB 캔자스시티, 불펜 투수 9명이 합작 완봉승…역대 최다 타이 야구 2025.08.01 376
58885 여자축구 베테랑 조소현, 유럽 생활 마치고 친정 수원FC 복귀 축구 2025.08.01 381
58884 보령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 확정…3년간 514억원 투입 골프 2025.08.01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