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링크핫 0 508 2025.08.15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성준 이어 두 번째 미국 진출 "다음 달 출국해 신체검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예정인 장충고 투수 문서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예정인 장충고 투수 문서준

[문서준 부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고교야구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장충고 오른손 투수 문서준(18)이 계약금 10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을 받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문서준 측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토론토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메츠 등 다수 MLB 구단이 입단 제의를 했다"며 "현재는 토론토에 입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토론토로 출국해 신체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큰 문제가 없으면 도장을 찍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계약금은 100만 달러∼15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신체검사를 마치면 정확한 금액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서준은 고교야구 투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 시즌 고교야구 1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송민수 장충고 감독은 "문서준은 시속 150㎞대 직구와 140㎞대 빠른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라며 "슬로 스타터 기질이 있는 선수라서 시즌 초반엔 약간 흔들렸지만, 최근엔 제 기량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MLB 스카우트들이 최근 문서준의 기량을 확인한 뒤 입단 제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내년 고교를 졸업하는 유망주 중 KBO리그 대신 MLB를 택한 선수는 광주일고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에 이어 두 번째다.

김성준은 지난 5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금 120만 달러에 입단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343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0-0 강원 축구 2025.08.16 489
59342 홍정민, 시즌 2승 정조준…KLPGA 메디힐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골프 2025.08.16 511
59341 "손흥민 유니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려"…입 찢어진 LAFC 축구 2025.08.16 480
59340 눈물로 끝난 남자농구 이현중의 도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아" 농구&배구 2025.08.16 517
59339 임성재·김시우, PGA 투어 PO 최종전 1R서 나란히 공동 25위 골프 2025.08.16 497
59338 6연패 롯데, 5연패 삼성의 광복절 단두대 매치…지면 끝장 야구 2025.08.16 517
59337 근육 15㎏ 늘린 '예비역' 안재석 "내 꿈은 두산 주전 유격수" 야구 2025.08.16 512
59336 '채은성 역전타' 한화, NC에 9-2 역전승…5연승 질주(종합) 야구 2025.08.16 511
59335 [프로축구 중간순위] 15일 축구 2025.08.16 496
59334 '데드풀 팀' 렉섬, 최고 이적료 188억에 윙어 브로드헤드 영입 축구 2025.08.16 490
59333 [프로야구] 16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16 524
59332 KPGA 투어 선수들, 유소년 골프 캠프 참가…유망주 60명과 호흡 골프 2025.08.16 503
59331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5 KIA 야구 2025.08.16 502
59330 '기성용 부상 이탈' 포항, 안양 1-0 잡고 3연승…이호재 결승골 축구 2025.08.16 423
59329 LPGA '흥행스타' 핸더슨, 부진 탈출 예고 골프 2025.08.16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