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리조나 마르테, 올스타전 기간 빈집 털이 피해

MLB 애리조나 마르테, 올스타전 기간 빈집 털이 피해

링크핫 0 350 2025.07.19 03:23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내야수 마르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내야수 마르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내야수 케텔 마르테(31)가 올스타전 기간 빈집 털이를 당했다고 AP통신이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지역 경찰 담당자는 AP에 "절도 사건은 MLB 올스타전이 열린 16일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당시 자택엔 아무도 없었고, 보석 등 고가품과 많은 개인 물품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유명 스포츠 스타가 올스타전 기간 혹은 원정 경기 기간 절도 피해를 보는 사건은 종종 발생한다.

2017년엔 미국프로농구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뛰던 가드 닉 영(은퇴)이 올스타전에 참석한 사이 빈집 털이를 당해 53만달러(약 7억4천만원) 상당의 보석과 현금을 도난당했다.

MLB 출신으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야시엘 푸이그도 2017년 자택 절도 사건으로 17만달러(2억4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

AP통신은 "유명 스포츠 스타들은 집을 비우는 일정이 공개되기 때문에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며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미국 프로스포츠 리그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마르테는 올해 유독 안 좋은 일을 많이 겪고 있다.

그는 지난 달 2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상대 팀 관중에게 모욕당하기도 했다.

당시 한 관중은 지난 201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마르테의 모친을 두고 입에 담기 힘든 단어로 조롱했고, 마르테는 경기 중 눈물을 쏟아내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당시 애리조나 구단은 거세게 항의했고 MLB 사무국은 조롱한 관중을 찾아내 전 구장 무기한 출입 금지 처분을 내렸다.

마르테는 힘든 일을 겪고도 흔들리지 않았다. 올 시즌 전반기를 타율 0.290, 19홈런, 40타점의 성적으로 마친 뒤 올스타로 선정됐다.

그러나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다시 한번 괴로운 상황에 부닥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656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유소년 블루캠프 개최 농구&배구 2025.07.24 371
58655 K리그1 선두 전북, 강원 2-0 완파하고 19경기 무패 행진 축구 2025.07.24 385
58654 역대 최다 '7번째 외국인 선수' 앞둔 프로야구 키움의 난맥상 야구 2025.07.24 317
58653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3-2 서울 축구 2025.07.24 438
58652 이정후, 4타수 무안타 1볼넷…OPS 0.700도 '위태' 야구 2025.07.24 321
58651 김하성, 통증으로 화이트삭스전 결장…감독은 "내일 다시 점검" 야구 2025.07.24 336
58650 '린가드도 다녀갔다' 속초시,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 야구 2025.07.24 319
58649 김민솔, KLPGA 드림투어 시즌 4승…내년 KLPGA 특급신인 예약 골프 2025.07.24 385
58648 '골프황제' 아빠 응원받고도 찰리 우즈, 컷 탈락 골프 2025.07.24 412
58647 기성용 품자 3연패 위기 몰린 포항, 희망은 '오베르단 복귀' 축구 2025.07.24 384
58646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2025.07.23 319
58645 '4년 만의 V리그 복귀' 레베카, 프로배구 컵대회 출격 여부 관심(종합) 농구&배구 2025.07.23 376
58644 FIFA 연구소도 인정한 전북 엔진 강상윤 '9월도 대표팀 청신호!' 축구 2025.07.23 384
58643 [프로축구 포항전적] 수원FC 5-1 포항 축구 2025.07.23 398
58642 MLS에서 뛰는 정상빈, 미네소타에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 축구 2025.07.23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