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3R 공동 10위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3R 공동 10위

링크핫 0 455 2025.08.11 03: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시우의 스윙.
김시우의 스윙.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후의 30명'이 치르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희망을 이어갔다.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10위에 올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14언더파 196타로 선두에 오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격차는 적지 않으나 공동 6위 그룹과는 불과 2타 차다.

페덱스컵 랭킹 46위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큰 폭의 순위 하락만 피한다면 50명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은 거의 확실시된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내에 들면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오를 수 있다.

임성재는 1타를 잃어 공동 26위(4언더파 206타)로 밀렸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29위로 2차전 진출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2차전에서 순위가 30위 밖으로 밀리면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무산될 수 있어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 분발이 필요하다.

응원에 답례하는 플리트우드.
응원에 답례하는 플리트우드.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선두 플리트우드는 이날 1타를 더 줄이며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켜 PGA 투어 162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플리트우드는 DP 월드투어에서 7승을 거뒀지만, PGA 투어에서는 준우승만 6번 했을 뿐 우승이 없다.

그는 지난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때도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최종일 마지막 홀 짧은 파퍼트를 놓쳐 키건 브래들리(미국)에게 역전 우승을 내줬다.

이번에도 플리트우드의 첫 우승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타 차 2위로 따라붙었고, 무엇보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타 차 3위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플리트우드는 "우승 경쟁을 자주 할수록 우승 가능성은 커진다. 우승 경쟁을 경험할 때마다 계속 배운다. 내일이 나의 날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우승 경쟁을 할 자리에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227 손흥민 떠나고 매디슨 빠진 토트넘, 맨시티와 사비뉴 영입 협상 축구 2025.08.12 406
59226 PGA PO 1차전 공동 3위 셰플러, 최종일엔 임시 캐디 고용 골프 2025.08.12 460
59225 김홍택, 스크린골프 G 투어 대회 통산 16승 달성 골프 2025.08.12 467
59224 커뮤니티실드 패장 리버풀 슬롯 "수비 조직 새로 적응해야" 축구 2025.08.12 430
59223 kt 안현민, 폰세 제치고 프로야구 7월 MVP 수상 야구 2025.08.12 464
59222 오타니, 41호 홈런으로 NL 공동 1위…도루 실패로 찬물 야구 2025.08.12 450
59221 C.팰리스 일부 팬, 조타 추모 묵념 방해…판데이크 "실망했다" 축구 2025.08.12 435
59220 LG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 12일 kt 상대로 한국 무대 데뷔 야구 2025.08.12 467
59219 PGA 투어 PO 1차전 우승 로즈, 세계랭킹 9위로 상승 골프 2025.08.12 452
59218 EPL 본머스, 센터백 디아키테 영입…"구단 역대 2위 이적료" 축구 2025.08.12 479
59217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12 475
59216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서 도안중 우승 농구&배구 2025.08.12 462
59215 [광주소식] 프로농구 이정현 선수, 광주고에 발전기금 농구&배구 2025.08.12 480
59214 프로야구 KIA 코치진 개편…새 1군 투수코치에 이동걸 불펜 코치 야구 2025.08.12 484
59213 손 떠나고 황소도 위태…한국인 프리미어리거 '0명' 되나 축구 2025.08.12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