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행운의 내야 안타 쳤지만…치명적인 수비 실수

이정후, 행운의 내야 안타 쳤지만…치명적인 수비 실수

링크핫 0 356 2025.07.23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좌익수 라모스와 뜬공 포구 미루다가 놓쳐…팀은 6연패

1루에서 세이프되는 이정후(오른쪽)
1루에서 세이프되는 이정후(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26)가 행운의 내야 안타를 기록했으나 수비에선 아쉬운 플레이를 펼쳤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의 성적을 냈다. 시즌 타율은 0.249를 유지했다.

1회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5로 뒤진 1사 1루 기회에서 또다시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애틀랜타 우완 선발 투수 브라이스 엘더의 2구째 낮은 싱킹 패스트볼을 건드렸다가 범타를 쳤다.

4회 2사 1루에서도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3-8로 벌어진 6회초 공격 때 나왔다.

이정후는 2사에서 애틀랜타 두 번째 투수 에런 버머를 상대로 3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의 스위퍼를 건드렸다.

빗맞은 타구는 코 앞에 떨어져 굴러갔고, 그 사이 이정후는 1루로 쏜살같이 뛰어 세이프됐다.

상대 팀 포수 숀 머피는 급하게 공을 잡아 1루 송구했으나 이정후의 발이 더 빨랐다.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정후는 행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오히려 6회말 수비에서 큰 실수를 범했다.

그는 2사 2루에서 드레이크 볼드윈의 평범한 뜬 공을 잡지 못했다.

이정후는 동료 좌익수 엘리오트 라모스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힐끗 쳐다보면서도 타구를 잡는 제스처를 보이지 않았다.

라모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 선수는 콜 플레이하지 않았고, 결국 타구는 이정후의 코 앞에 떨어졌다.

이 타구는 적시 2루타로 기록됐지만, 실책을 줘도 무방한 플레이였다.

이 플레이로 스코어는 3-9로 벌어졌고, 샌프란시스코는 4-9로 져 6연패에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758 EPL '여름 이적 시장' 큰손은 리버풀…'이적료 4천994억원 돌파' 축구 2025.07.27 436
58757 개인 최다 이닝 앞둔 롯데 감보아 "70이닝 더 던져도 끄떡없어" 야구 2025.07.27 394
58756 프로야구 두산 응원하는 '조이네 가족', 27일 LG전 시구 야구 2025.07.27 375
58755 김세영, 이틀 연속 이글…LPGA 스코틀랜드 오픈 2R 4위 점프 골프 2025.07.27 438
58754 'MLS 올스타전 불참' 메시, 1경기 출전 금지…"메시 뿔났다" 축구 2025.07.27 449
58753 김하성, 단 10경기만 뛰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허리 염좌 야구 2025.07.27 375
58752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2025.07.27 386
58751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팀 감독, 폴란드 클럽팀 지휘봉 농구&배구 2025.07.27 419
58750 [프로축구 광주전적] 전북 2-1 광주 축구 2025.07.27 419
58749 김광현, 472일 만에 던진 150㎞ 강속구…라이벌전에 다 쏟아냈다 야구 2025.07.27 391
58748 다저스 김혜성, 4타석 모두 삼진…타율 0.303 야구 2025.07.27 371
58747 [부고] 송지만(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씨 모친상 야구 2025.07.27 373
58746 삼성 후라도, 시즌 두 번째 완봉 역투…김영웅, 쐐기 스리런(종합) 야구 2025.07.27 343
58745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9-4 KIA 야구 2025.07.27 356
58744 여자배구 재미교포 오드리 박, 신인 드래프트 참가 어려울 듯 농구&배구 2025.07.27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