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선제골-황희찬 동점골…프리시즌 코리안더비 무승부

배준호 선제골-황희찬 동점골…프리시즌 코리안더비 무승부

링크핫 0 401 2025.07.28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울버햄프턴 황희찬.
울버햄프턴 황희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시티)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시즌 '코리안 더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터트리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2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는 비록 출전 시간이 서로 달라 그라운드에서 마주 서지는 못했으나 두 명의 한국인 선수가 출전해 소속팀의 득점을 책임졌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선발로 나서서 후반 15분까지 60분을 소화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배준호가 교체된 직후 곧바로 신입 공격수 페르 로페스와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배준호의 득점으로 울버햄프턴에 전반을 1-0으로 앞선 스토크시티.
배준호의 득점으로 울버햄프턴에 전반을 1-0으로 앞선 스토크시티.

[스토크시티 구단 SNS. 재판매 및 DB 금지]

배준호가 먼저 '장군'을 외쳤다.

전반 44분 스토크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밀리언 만호프의 터닝슛을 골문 앞에 있던 배준호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황희찬이 후반 30분 '멍군'으로 받아쳤다.

황희찬은 앞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빠져들어 가며 주앙 고메스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으려다 상대 선수의 발에 걸려 넘어지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황희찬의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자기 앞으로 떨어진 공을 재차 오른발로 차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배준호와 황희찬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지는 못했으나 경기가 끝난 뒤 잠깐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908 바르셀로나 더용 "FC서울은 좋은 상대…전반전 힘들었다" 축구 2025.08.01 409
58907 '바르사에 매운맛' 서울 김기동 "'박지성'처럼 뛰라고 주문했다" 축구 2025.08.01 415
58906 장단 21안타 몰아친 LG, 18-0으로 kt 대파…시즌 최다 점수 차(종합) 야구 2025.08.01 385
58905 리버풀-요코하마전 관중 6만7천32명…J리그 주최 경기 사상 최다 축구 2025.08.01 377
58904 KLPGA 투어 20승 도전 박민지 "신지애 언니 조언이 도움" 골프 2025.08.01 431
58903 래시퍼드와 재회한 린가드 "미소 봐서 좋아…즐겁게 축구했으면" 축구 2025.08.01 368
58902 김상현, KPGA 2부투어 최다승…올해 2승 보태 통산 5승째 골프 2025.08.01 431
58901 생일날 역대 6번째로 2루·3루·홈 다 훔친 NC 김주원 야구 2025.08.01 385
58900 김연경·레베카·이다현과 함께…흥국생명배구단 8월 2일 팬미팅 농구&배구 2025.08.01 467
58899 KLPGA 평균 타수 1위 유현조,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종합) 골프 2025.08.01 409
58898 [프로야구 중간순위] 31일 야구 2025.08.01 397
58897 토트넘, 홍콩서 열린 북런던더비서 아스널에 신승…손흥민 12분 축구 2025.08.01 381
58896 FC서울 센터백 김주성, 일본 J리그 히로시마로…"이적 합의" 축구 2025.08.01 392
58895 KLPGA, 태국 관광청과 협력 추진…태국 홍보·입국 편의 논의 골프 2025.08.01 414
58894 '메시 후계자' 답네…18세 야말, 전반만 뛰고도 멀티골 맹활약 축구 2025.08.01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