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3M오픈 유일 생존…안병훈·김시우·임성재 컷 탈락

김주형, PGA 3M오픈 유일 생존…안병훈·김시우·임성재 컷 탈락

링크핫 0 438 2025.07.27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180m 이글 앞세운 김주형, 53위서 44위 점프…PO 진출 위해 안간힘

티샷 날리는 김주형
티샷 날리는 김주형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840만달러) 2라운드에서 순위를 소폭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김주형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7천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합해 3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53위에서 9계단 상승한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8위 그룹과는 4타 차이라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성적도 바라볼 수 있다.

이날 김주형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에만 보기 3개를 범하는 등 두 타를 잃었다.

그러나 11번 홀(파4)에서 환상적인 이글샷을 성공하며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김주형이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은 180.1m를 날아가 홀 안으로 들어갔다.

기세를 끌어올린 김주형은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3번 홀에선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으나 높게 올린 두 번째 샷이 홀 안으로 떨어지면서 행운의 버디를 낚았다.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89위인 김주형은 이 대회와 다음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랭킹을 70위 안으로 끌어올려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 탈락했다.

안병훈은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 김시우는 2언더파 140타, 임성재는 이븐파 142타를 치면서 컷 탈락 기준인 5언더파를 채우지 못했다.

페덱스컵 랭킹 67위인 안병훈은 대회 종료 후 70위 밖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톱랭킹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토르비에른 올레센(덴마크)이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6타를 줄인 제이크 냅(미국)은 한 타 뒤진 13언더파 129타로 올레센을 바짝 뒤쫓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818 슬쩍 다른 공 치기…골프하다 '알까기' 딱 걸린 트럼프 골프 2025.07.29 426
58817 바르사 만날 '서울 캡틴' 린가드 "가벼운 마음으로 할 생각없다" 축구 2025.07.29 372
58816 [PGA 최종순위] 3M오픈 골프 2025.07.29 437
58815 26계단 끌어올린 김주형, PGA 3M오픈 공동 28위…기타야마 우승(종합) 골프 2025.07.29 413
58814 잉글랜드, 승부차기로 스페인 물리치고 여자 유로 2연패 축구 2025.07.29 416
58813 '만년 기대주' 펠릭스, 결국 사우디리그로…호날두와 한솥밥 축구 2025.07.29 444
58812 리버풀 공격수 디아스, 뮌헨서 김민재와 뛴다…이적료 1천200억원 축구 2025.07.29 425
58811 화천군, 군부대 해체지역에 파크골프장 개장…경기회복 유도 골프 2025.07.29 427
58810 프로야구 한화 홈구장서 간판 연결 부위 탈락…28일 보강 시공 야구 2025.07.29 382
58809 여자골프 대형 스타 탄생 예고…프로 데뷔전서 우승한 워드 골프 2025.07.29 413
58808 독일축구 마인츠 이재성 광대뼈 부상…마스크 쓰고 새 시즌 준비 축구 2025.07.29 421
58807 뉴캐슬에 맞설 팀K리그, 김문환·이태석→어정원·토마스로 교체 축구 2025.07.29 416
58806 2023년 KBO리그 최우수선수 페디, 메이저리그 애틀랜타로 이적 야구 2025.07.29 380
58805 PGA투어 뛰는 한국인 4인방 세계랭킹은 약보합세 골프 2025.07.29 427
58804 고효준·전준우·최정, 뜨거운 여름에 더 힘내는 '노장 파워' 야구 2025.07.29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