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캐디와 우승한 셰플러, PGA PO 최종전엔 전담 캐디와 호흡

임시 캐디와 우승한 셰플러, PGA PO 최종전엔 전담 캐디와 호흡

링크핫 0 529 2025.08.21 03:23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디오픈 우승 때 캐디 스콧과 셰플러.
디오픈 우승 때 캐디 스콧과 셰플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임시 캐디와 함께 우승을 일궜던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플레이오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전담 캐디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셰플러의 전담 캐디인 테드 스콧이 오는 22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의 백을 멘다고 로이터가 20일 보도했다.

스콧은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도중 가족에게 비상사태가 생겼다는 이유로 집으로 향했고, 셰플러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때 친분 있는 목사에게 캐디를 맡겼다.

플레이오프 2차전 때도 스콧이 복귀하지 못하자 셰플러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 오르지 못한 동료 선수 크리스 커크의 캐디 마이클 크로미를 급히 섭외해 대회를 치렀다.

임시 캐디를 고용한 BMW 챔피언십에서 셰플러는 우승을 차지했다.

셰플러가 스콧이 아닌 캐디와 우승한 것은 이번 BMW 챔피언십이 처음이었다.

셰플러는 앞서 통산 17번 우승을 모두 스콧과 함께했다.

셰플러는 로이터에 "테드가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그는 내 캐디일 뿐 아니라 멘토이자 친구다. 그의 존재는 내 경기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BMW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의 캐디를 맡았던 마이클 크로미.
BMW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의 캐디를 맡았던 마이클 크로미.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한편 골프 먼슬리는 BMW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의 캐디를 맡았던 크로미는 우승 상금의 10%인 36만달러(약 5억392만원)를 성과급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셰플러는 크로미가 준비성이 뛰어나고 믿음직하며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압박감을 받는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임시 캐디로 투입됐던 브래드 페인에게는 셰플러가 어떤 보상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583 미국야구기자협회, 2026년 MLB 양대리그 구원투수상 신설 야구 2025.08.25 519
59582 '데뷔 첫 대타 홈런' kt 장진혁 "수비 나가니까 그제야 실감" 야구 2025.08.25 490
59581 이강인 교체 투입한 PSG, 앙제 1-0 잡고 개막 2연승 축구 2025.08.24 507
59580 전 NBA 스타 켐프, 절도범에 총 쐈다가 전자감시 30일 처벌 농구&배구 2025.08.24 539
59579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20위…플리트우드 공동 선두 골프 2025.08.24 512
59578 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10월 27일 개최…이우진 참가 확정 농구&배구 2025.08.24 508
59577 첼시, 파머 부상에도 웨스트햄 5-1 대파…이적생·유망주 맹활약 축구 2025.08.24 512
59576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4타수 무안타…10경기 연속 안타 '끝' 야구 2025.08.24 519
59575 프로야구 1천만 관중 돌파한 날…롯데 12연패-KIA 4연패 추락(종합) 야구 2025.08.24 497
59574 역대 KBO리그에서 11연패 당한 팀은 예외 없이 '가을 야구' 탈락 야구 2025.08.24 520
59573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24 537
59572 [프로야구 중간순위] 23일 야구 2025.08.24 536
59571 [프로축구 중간순위] 23일 축구 2025.08.24 533
59570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4-1 롯데 야구 2025.08.24 516
59569 김민재, 리그 개막전 교체 투입돼 1호 도움…뮌헨은 6-0 대승 축구 2025.08.24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