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더 줄인 임성재,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2R 상위권

6타 더 줄인 임성재,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2R 상위권

링크핫 0 401 2025.08.03 03: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임성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임성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에서 안정적인 샷 감각을 이어가며 상위권을 지켰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첫날 6언더파로 7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128타를 기록, 2라운드 중단 시점을 기준으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가 악천후로 중단되면서 출전 선수 절반가량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다음날로 넘기게 돼 라운드 종료 기준 순위는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임성재는 이틀 연속 6타씩 줄이며 2라운드를 모두 마친 선수 중엔 가장 좋은 스코어를 냈다.

이번 시즌 3차례 톱10에 들었으나 최근 4개 대회 중에 3차례 컷 탈락하고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디오픈에서는 공동 52위에 그치는 등 부진했던 임성재로선 확실하게 흐름을 바꿀 발판이 마련됐다.

임성재의 최근 톱10 진입은 4월 마스터스의 공동 5위로, 4개월 가까이 지났다.

2라운드를 10번 홀에서 시작한 임성재는 15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9m 가까운 이글 퍼트를 떨어뜨리며 힘차게 시동을 걸었고, 17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5㎝가량에 붙이며 버디를 솎아냈다.

후반에는 1번(파4)과 5번(파5),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다.

캐머런 영(미국)이 15번 홀까지 7타를 줄여 중간 성적 14언더파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2라운드 5개 홀을 남긴 에런 라이(잉글랜드)가 한 타 차로 뒤쫓고 있다.

김시우는 10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틀간 합계 1언더파에 그쳐 컷 통과를 위해서는 잔여 경기에서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단 시점을 기준으로 예상 컷 통과 기준은 3언더파다.

12개 홀을 치른 안병훈도 이날 한 타를 잃고 같은 1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김주형은 13번 홀까지 한 타를 줄였으나 중간 성적이 2오버파로 100위밖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현재 페덱스컵 랭킹이 69위, 김주형은 89위로, 이번 대회에서 선전해야 70위까지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088 K리그1 울산 사령탑 선임된 신태용 감독, 축구협회 부회장 사임 축구 2025.08.07 410
59087 트레이드 굴레서 벗어난 두산 김민석, 721일 만에 홈런포 야구 2025.08.07 445
59086 [가요소식] 아이들, 美 LA 에인절스 홈경기서 사전 공연 야구 2025.08.07 397
59085 '배구 명문' 익산 남성고, 대통령배 우승…올해 3관왕 농구&배구 2025.08.07 436
59084 대한골프협회, 내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기준 확정 골프 2025.08.07 459
59083 후반기 LG는 역전의 명수…한화는 7회까지 앞선 경기서 첫 패배 야구 2025.08.07 406
59082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07 597
59081 손흥민, LAFC 이적 확정…7일 오전 입단 발표 생중계(종합) 축구 2025.08.07 431
59080 한국 남자농구, 아시아컵 첫 경기서 호주에 36점 차 완패 농구&배구 2025.08.07 428
59079 류지현 WBC 대표팀 감독, '대만 전력 분석' 위해 미국 출국 야구 2025.08.07 421
59078 위기의 울산, 신태용 데뷔전서 무승 탈출할까…9일 제주와 격돌 축구 2025.08.07 437
59077 스타들의 종착지 MLS…'손흥민 vs 메시' 대결 볼 수 있을까 축구 2025.08.07 400
59076 한국 남자농구, 아시아컵 첫 경기서 호주에 36점 차 완패(종합) 농구&배구 2025.08.07 420
59075 K리그1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체제 유지…"팀 수습 먼저" 축구 2025.08.07 413
59074 5강 다툼 KIA, 한여름 원정 12연전 시작…NC는 8월 홈 12연전 야구 2025.08.07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