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대로 그라운드 들어온 메시 경호원, 리그스컵 '출입금지' 징계

멋대로 그라운드 들어온 메시 경호원, 리그스컵 '출입금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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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그의 경호원 야신 쇠코
메시와 그의 경호원 야신 쇠코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경호원이 2025 리그스컵 경기 종료 직후 마음대로 그라운드에 들어와 대회 기간 내내 테크니컬 지역 출입금지 징계를 받았다.

ESPN은 2일(한국시간) "리그스컵 징계위원회가 인터 마이애미 클럽 대표단 소속 한 명에 대해 남은 대회 기간 모든 테크니컬 구역 출전 금지 조치를 내렸다"며 "이 인물은 메시의 경호원인 야신 쇠코"라고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아틀라스(멕시코)의 2025 리그스컵 조별리그 경기 직후 이 경호원은 양 팀 선수 간 다툼을 중단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가 아틀라스 선수들과 접촉했다.

리그스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클럽 팀이 참가하는 북미 클럽대항전이다.

리그스컵 징계위원회는 "당시 인터 마이애미 소속 한 명이 자격 없이 제한 구역에 진입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다"며 "대회 규정에 따라 해당 인원의 출입을 금지하는 한편, 인터 마이애미 구단에 미공개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틀라스 수비수 마테우스 도리아는 "메시 경호원이 팬의 돌발행동으로부터 메시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할 수 있지만, 선수 사이에서는 그럴 권한이 없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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