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호,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LG, 한화 꺾고 2경기 차 1위

천성호,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LG, 한화 꺾고 2경기 차 1위

링크핫 0 432 2025.08.09 03:23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LG 김현수, 통산 2천500안타 대기록 달성

천성호
천성호 '내가 끝내기 주인공!'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0회말 1사 만루 LG 천성호가 끝내기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LG가 2-1로 승리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025.8.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연장 10회말에 터진 천성호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 이글스와의 '미리 보는 한국 시리즈'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64승 2무 41패가 된 LG는 2위 한화(60승 3무 41패)를 2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선취 득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한화는 5회 심우준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무사 2루에서 '이적생' 손아섭의 좌전 안타로 1-0으로 앞서갔다.

LG는 7회 구본혁의 안타와 박해민의 희생 번트, 문성주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오스틴 딘의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에서 웃은 쪽은 LG였다.

LG는 10회말 공격에서 1사 후 김현수가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오지환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그러나 이때 대주자 손용준이 3루에 멈추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한화는 박동원을 고의 4구로 내보내며 1사 만루가 됐다.

이번 시즌 도중 kt wiz에서 트레이드돼 온 천성호는 한화 마무리 김서현의 시속 152㎞ 직구를 받아쳐 끝내기 중전 안타를 때리고 환호했다.

이날 잠실야구장에는 2만3천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차 1, 2위 팀 맞대결에 쏠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LG 김현수는 이날 5타수 3안타를 치며 개인 통산 2천500안타를 달성했다.

2천500안타는 손아섭(한화·2천584개), 최형우(KIA·2천552개), 박용택(은퇴·2천504개)에 이은 리그 통산 네 번째 대기록이다.

한화 마무리 김서현은 이날 ⅔이닝 피안타 3개, 사사구 2개를 내주며 1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주 3경기에 나와 1⅔이닝에 6실점 하는 난조가 이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318 현필식, KPGA 챔피언스투어서 데뷔 첫 승 골프 2025.08.15 460
59317 K리그 전북, 도산 안창호 후손 응원받으며 22경기 무패 도전 축구 2025.08.15 441
59316 고국 나들이 첫날 2언더파 '장타여왕' 김아림 "계속 성장 중" 골프 2025.08.15 448
59315 'PSG에 무릎' 프랑크 토트넘 감독 "이적시장서 스쿼드 보강해야" 축구 2025.08.15 428
59314 프로야구 삼성, 최근 4경기 5득점…타고투저 홈구장도 소용없네 야구 2025.08.15 453
59313 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야구 2025.08.15 453
59312 한화, 11회말 끝내기 밀어내기로 4연승…롯데는 6연패 악몽(종합) 야구 2025.08.15 432
59311 [프로야구 중간순위] 14일 야구 2025.08.15 453
59310 롯데 벨라스케즈, '데뷔전 부진'했던 감보아처럼 될 수 있을까 야구 2025.08.15 444
59309 프로야구 두산, 15일 KIA전서 '광복 80년' 기념행사 야구 2025.08.15 430
59308 손흥민, 28일 MLB 다저스타디움서 시구…김혜성·오타니 만날 듯 축구 2025.08.15 466
59307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5-4 롯데 야구 2025.08.15 445
59306 남자농구, 중국 못 넘고 아시아컵 8강 탈락…뼈아픈 외곽 난조 농구&배구 2025.08.15 461
59305 프로농구 SK, 19∼21일 빅맨캠프 개최…전태풍 강사 참여 농구&배구 2025.08.15 476
59304 드림투어 최강 김민솔 "고지원 언니처럼 정규투어 우승을"(종합) 골프 2025.08.15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