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 첫판서 몽골에 3-0 완승

한국 남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 첫판서 몽골에 3-0 완승

링크핫 0 531 2025.08.20 03:22
득점 후 기뻐하는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회(9.12~28, 필리핀 마닐라)를 앞두고 리허설 무대 삼아 참가한 동아시아선수권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9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몽골을 3-0(25-23 26-24 25-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우승 목표를 향해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몽골, 대만과 조별리그를 치르고, A조(중국, 홍콩, 마카오)와 각 조 1, 2위가 크로스매치로 준결승-결승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리나라는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임동혁(국군체육부대) 쌍포로 앞세워 첫 세트를 25-23으로 따냈다.

임동혁은 15-15에서 직선 강타로 균형을 깬 뒤 17-15에서 시원한 서브 에이스를 꽂았고, 허수봉은 22-21에서 대각선 강타로 몽골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세트에도 임동혁의 스파이크가 불을 뿜었다.

임동혁은 18-18에서 상대 코트를 가르는 직선 강타로 2연속 득점했고, 24-24에서 호쾌한 백어택으로 2세트 듀스 접전 승리에 앞장섰다.

기세가 오른 우리나라는 3세트 들어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4-0 리드를 잡았고, 18-15에서 상대의 연속 공격 범실로 먼저 20점에 도달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우리나라는 20일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511 '윤경 18점'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캐나다에 3-2 역전승 농구&배구 2025.08.22 491
59510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 28일 소집훈련…9월 8일 결전지 칠레로 축구 2025.08.22 506
59509 창단 후 첫 ACLE 무대 나서는 강원FC, 새 유니폼 공개 축구 2025.08.22 528
59508 김민솔, KLPGA BC카드·한경 대회 1R 코스레코드 10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2025.08.22 494
59507 축구협회,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응원 슬로건 공모 축구 2025.08.22 534
59506 '김기희 벤치' 시애틀, 리그스컵 8강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 축구 2025.08.22 514
59505 세계 1, 2위 바꾼 티띠꾼과 코르다 "세계 1위 연연하지 않아" 골프 2025.08.22 493
59504 나 떨고 있니…K리그 위기의 서울·울산, 외나무다리서 격돌 축구 2025.08.22 467
59503 토트넘, '손흥민 대체자' 에제 뺏기나…라이벌 아스널행 유력 축구 2025.08.22 537
59502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22 472
59501 남자배구 OK, 아시아쿼터 젤베 메디컬테스트 통과 못해 교체키로 농구&배구 2025.08.22 450
59500 [프로야구 잠실전적] 롯데 6-6 LG 야구 2025.08.22 492
59499 '나상호·오세훈 활약' 마치다, 파죽의 8연승…J1리그 선두로 축구 2025.08.22 484
59498 골프존, 23∼24일 G투어 남녀 6차 대회 개최 골프 2025.08.22 467
59497 카스트로프, 홍명보 선택 받을까…25일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축구 2025.08.22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