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코치 위협' 징계 요구받은 김종민 감독 상벌위에 회부

배구연맹 '코치 위협' 징계 요구받은 김종민 감독 상벌위에 회부

링크핫 0 400 2025.08.07 03:20
김종민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감독
김종민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같은 팀 코치에게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징계 요구를 받은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위원장 이장호)에 회부됐다.

배구연맹은 김종민 감독 징계 요구 건과 관련해 이달 넷째 주에 상벌위 회의를 열기로 하고 위원들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김 감독은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같은 팀 코치로부터 지난 2월 고소를 당해 조사를 받아왔다.

그는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화가 나 테이블에 있는 리모컨을 던졌고, A 코치가 턱을 들고 몸을 가까이 들이대 거리를 두기 위해 어깨를 밀친 것"이라며 일부 행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윤리센터 심의위원회는 '고성으로 폭언 또는 욕설하거나, 던진 물건이 피해자 신체에 닿지 않아도 폭력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우월적 지위에 있는 감독이 다른 코치 앞에서 피해자를 밀친 행위나 피해자 퇴출을 암시한 발언을 한 것은 심리적 위협을 가한 행위이자 지위를 이용한 괴롭힘'이라고 덧붙였다.

연맹 상벌위는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넘겨받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행 상벌위 규정상 경기장 내 선수와 코치진에 대한 폭언 및 불손 행위에 대해선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하는 반면 일반 인권 침해 행위엔 사안에 따라 경고부터 최대 제명까지 결정하게 돼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103 윤이나·박성현, 뜨거운 팬 응원에 모처럼 신바람(종합) 골프 2025.08.08 433
59102 LAFC, 손흥민 영입 공식 발표…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종합2보) 축구 2025.08.08 396
59101 "NC다이노스 창원에 머물 수 있게"…소상공인들, NC파크 캠페인 야구 2025.08.08 377
59100 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21위 유지…스페인 1위 탈환 축구 2025.08.08 383
59099 [영상] '굿바이 토트넘, 헬로 LA'…손흥민, LAFC로 전격 이적 축구 2025.08.08 385
59098 한국 아마 골프계 산실 '송암배 골프대회' 19일 대구CC서 개막 골프 2025.08.08 475
59097 HL디앤아이한라, 골프장 잔디손상자국 보수 로봇 개발 추진 골프 2025.08.08 471
59096 프로야구 롯데, 새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 영입…데이비슨 방출 야구 2025.08.08 410
59095 U-21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첫판서 강호 미국에 1-3 패배 농구&배구 2025.08.08 424
59094 '끝판대장' 오승환 은퇴, 2006년 WBC 4강 신화 멤버 모두 퇴장 야구 2025.08.08 383
59093 '뮌헨 레전드' 뮐러, MLS 밴쿠버와 계약…"우승하려고 왔다" 축구 2025.08.08 406
59092 WKBL 박신자컵-K리그2 부산, 입장권 할인 공동 프로모션 농구&배구 2025.08.08 437
59091 뉴캐슬 이긴 '팀K리그' 선수단, 애장품 기부 경매 축구 2025.08.08 380
59090 KLPGA 뜨거운 팬클럽 응원받은 박성현, 2년 만에 67타 골프 2025.08.08 432
59089 [프로야구 창원전적] 키움 13-12 NC 야구 2025.08.08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