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LPGA 투어 저팬 클래식 3R 공동 5위…선두와 4타 차

배선우, LPGA 투어 저팬 클래식 3R 공동 5위…선두와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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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배선우, '안녕하세요'

2020년 8월 14일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배선우가 2번 홀로 이동하며 인사하고 있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배선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 톱5에 진입했다.

배선우는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천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인 배선우는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 요시다 유리, 니이 유카(이상 일본)와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 4타 차다.

1라운드 공동 10위로 시작한 배선우는 2라운드 공동 7위를 거쳐 사흘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차례 정상에 오른 배선우는 2019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해 2승을 쌓았다.

신지애와 신지은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7위였던 이미향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안나린과 공동 29위(10언더파 206타)로 내려갔다.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김효주(7위)는 공동 63위(5언더파 211타)에 그쳤다.

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LPGA 투어 소속 43명, JLPGA 투어 소속 35명 등 78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LPGA 투어 통산 6승의 하타오카 나사가 구와키 시호(이상 일본)와 공동 선두(20언더파 196타)를 달렸다.

이나미 모네와 가미야 소라(이상 일본)가 각각 3위(19언더파 197타) 4위(18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는 공동 24위(12언더파 204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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