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 리베라, 양키스 이벤트 경기서 아킬레스건 부상

'수호신' 리베라, 양키스 이벤트 경기서 아킬레스건 부상

링크핫 0 403 2025.08.11 03:21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인사하는 리베라
인사하는 리베라

(뉴욕 AP=연합뉴스) 마리아노 리베라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 올드 타이머스 데이 행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만장일치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55)가 이벤트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수술대에 오른다.

AP통신,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리베라가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의 올드 타이머스 데이에 외야수로 출전해 타구를 처리하다가 쓰러졌다"며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고 전했다.

리베라의 에이전트는 "리베라가 일주일 안에 수술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퇴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여는 양키스의 올드 타이머스 데이는 1956년에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00년 양키스 우승 25주년 행사로 더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리베라의 부상 소식에 열기가 식었다.

로저 클레멘스는 "리베라의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상태가 더 심각한 것 같다.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리베라는 1995년 빅리그에서 데뷔해 2013년 은퇴할 때까지 양키스에서만 뛰었고 19시즌 동안 MLB 통산 최다인 652세이브를 올렸다.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우승 반지 5개를 끼었다.

2019년에는 사상 최초로 득표율 100% 기록을 세우고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397 최경주재단, 미국서 주니어 골프 대회 개최…SK텔레콤 후원 골프 2025.08.18 438
59396 1군 첫 선발 등판 '깜짝 호투' 두산 제환유 "기죽지 않고 던져" 야구 2025.08.18 446
59395 [프로축구 중간순위] 17일 축구 2025.08.18 425
59394 '홀인원' 유해란,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3R 공동 7위 골프 2025.08.18 444
59393 부상 딛고 부활 꿈꾸는 축구대표 조규성 "살면서 가장 힘들었어" 축구 2025.08.18 471
59392 '헤이스 2골+아사니 복귀' 광주, 대전 완파…5경기 만의 승리 축구 2025.08.18 478
59391 '사상 첫 ACLE' 강원 FC, 상하이 선화와 춘천서 역사적 홈 경기 축구 2025.08.18 430
59390 MLB 이정후, 탬파베이 상대 4타수 2안타…김하성도 4타수 1안타 야구 2025.08.18 455
59389 [KLPGA 최종순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골프 2025.08.18 452
59388 코치 변신 KLPGA 신인왕 최혜용 "가르친 선수 우승하는 게 꿈" 골프 2025.08.18 464
59387 MLB 필라델피아 에이스 휠러, 어깨 혈전 발견돼 IL 등재 야구 2025.08.18 440
59386 나흘 동안 버디 31개 쏟아부은 홍정민, KLPGA 72홀 최소타 우승(종합) 골프 2025.08.18 442
59385 '황희찬 8분' 울버햄프턴, 맨시티에 0-4 대패…홀란 멀티골 축구 2025.08.18 428
59384 [프로축구 광주전적] 광주 2-0 대전 축구 2025.08.18 407
59383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재현, 발목 수술로 시즌 마감 야구 2025.08.18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