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선수 공 맞고 홀인원…로즈, AIG 오픈 최종일 행운

동반 선수 공 맞고 홀인원…로즈, AIG 오픈 최종일 행운

링크핫 0 422 2025.08.04 03:23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미미 로즈의 드라이버 스윙.
미미 로즈의 드라이버 스윙.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미미 로즈(잉글랜드)가 먼저 그린에 올린 동반 선수 볼을 맞고 볼의 방향이 바뀌어 홀인원이 되는 행운을 누렸다.

로즈는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5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로즈가 티샷한 볼은 홀 가까이 굴러가기는 했지만, 홀 약간 왼쪽이었다.

하지만 구르던 볼은 홀 앞에 멈춰 있던 동반 선수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의 볼에 부딪혀 오른쪽으로 살짝 방향을 틀더니,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키리아쿠의 볼이 그 자리에 없었다면 홀 왼쪽으로 비껴갔을 볼이 홀인원이 된 것이다.

로즈보다 먼저 티샷한 키라아쿠의 볼도 거의 홀인원이 될 뻔했다.

키리아쿠는 앞서 2라운드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한 바 있다.

생애 첫 홀인원을 AIG 여자오픈에서 해냈던 키리아쿠는 이틀 만에 동반 선수의 홀인원까지 도운 셈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121 한국 오니 살아난 윤이나, 2R 2타 차 선두…36홀 노보기(종합) 골프 2025.08.09 454
59120 삼성 후라도, 어깨 수술한 안우진 위로…"극복할 거로 믿어" 야구 2025.08.09 371
59119 '1게임 차' 1위 LG·2위 한화, 불펜 고민 안고 '잠실 빅뱅' 야구 2025.08.09 387
59118 KPGA, 가혹행위 피해 직원에 "일 제대로 했으면 그랬겠느냐" 골프 2025.08.09 438
59117 토트넘 양민혁, 다시 임대될 듯…영국 2부 포츠머스 유력 축구 2025.08.08 415
59116 여자배구 표승주, 17일 진주 국제대회서 국가대표 은퇴식 농구&배구 2025.08.08 461
59115 메이저리그 최초 여성 심판 탄생…파월, 이번 주말 데뷔 야구 2025.08.08 401
59114 '메시 결장' 인터 마이애미, UNAM에 역전승…리그스컵 8강행 축구 2025.08.08 416
59113 "웰컴 투 LA!" 손흥민 합류에 지역 구단 '종목 불문' 축하 행렬 축구 2025.08.08 446
59112 MLB 보스턴, 고작 46경기 뛴 신인과 1천800억원에 8년 계약 야구 2025.08.08 405
59111 KPGA 노조, 노동위원회에 부당 해고 구제 신청 계획(종합) 골프 2025.08.08 447
59110 SK 다니엘·현대모비스 김건하, KBL 연고선수 제도로 프로 직행 농구&배구 2025.08.08 435
59109 '강백호 9회 역전 2점포' kt, 한화에 짜릿한 5-4 승리 야구 2025.08.08 393
59108 안혜지·김소니아·김단비 각 팀 농구 대표선수 박신자컵 총출동 농구&배구 2025.08.08 506
59107 '신민재 3타점 2루타' LG, 두산에 4-3 진땀승…선두 탈환(종합) 야구 2025.08.08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