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 18점'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캐나다에 3-2 역전승

'윤경 18점'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캐나다에 3-2 역전승

링크핫 0 487 2025.08.22 03:22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U-21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U-21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배구 대표팀이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2년 만의 4강 진출 목표를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왕년의 '배구 도사'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1 대표팀은 21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44점을 합작한 윤경(18점·인하대)과 이우진(15점·전 이탈리아 몬차), 윤서진(11점·KB손해보험)을 앞세워 캐나다에 세트 점수 3-2(26-28 25-20 25-18 15-25 15-7) 역전승을 낚았다.

이로써 한국은 1993년 대회 3위 이후 32년 만의 4강 진출 목표에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이 여섯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4위가 16강에 오른다.

같은 조의 이란은 카자흐스탄을 3-1로 꺾었고, 폴란드는 푸에르토리코에 3-0 승리를 낚았다.

세계랭킹은 15위인 우리나라는 세계 9위 캐나다를 맞아 초반에는 고전했다.

공방 펼치는 한국과 캐나다 U-21 남자배구 대표 선수들
공방 펼치는 한국과 캐나다 U-21 남자배구 대표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1세트 초반 8-4 리드를 잡고도 거센 추격에 휘말려 듀스를 허용했고, 26-26에서 연속 실점해 세트를 잃었다.

우리나라는 2세트 들어 거센 공세를 펼쳐 13-13 동점에서 4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24-20 세트 포인트에서 상대 서브 범실로 세트 점수 1-1로 균형을 맞췄다.

득점 후 기뻐하는 U-21 남자배구 대표팀의 윤경(10번)
득점 후 기뻐하는 U-21 남자배구 대표팀의 윤경(10번)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3세트 중반 이후 13-15로 끌려가던 우리나라는 16-18에서 윤서진과 이우진의 활약 속에 9연속 득점하는 놀라운 공격력으로 세트를 따냈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에 빠져 4세트를 15-25로 잃은 우리 선수들이 최종 5세트에 다시 힘을 냈다.

우리나라는 5세트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연속 6점을 몰아쳤고, 10-5에서도 3연속 득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첫판을 잡은 우리나라는 22일 폴란드와 2차전을 벌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573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24 492
59572 [프로야구 중간순위] 23일 야구 2025.08.24 487
59571 [프로축구 중간순위] 23일 축구 2025.08.24 492
59570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4-1 롯데 야구 2025.08.24 463
59569 김민재, 리그 개막전 교체 투입돼 1호 도움…뮌헨은 6-0 대승 축구 2025.08.24 502
59568 '희망의 스파이크' 베트남 유학생 배구대회, 24일 개최 농구&배구 2025.08.24 523
59567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세계 1위 이란에 2-3 석패 농구&배구 2025.08.24 490
59566 엄지성, 개막 3경기 연속 선발…스완지는 왓퍼드와 1-1로 비겨 축구 2025.08.24 568
59565 여자배구 재미교포 오드리 박, 미국 PVF 콜럼버스 퓨리와 계약 농구&배구 2025.08.24 491
59564 [프로축구 광주전적] 강원 1-0 광주 축구 2025.08.24 539
59563 트럼프 "내년 월드컵축구 조 추첨 12월5일 워싱턴 케네디센터서"(종합) 축구 2025.08.24 536
59562 추신수, MLB 텍사스-클리블랜드전서 시구 "기억해줘서 감사해" 야구 2025.08.24 490
59561 '이동경 1골 1도움' K리그1 김천, 수원FC에 3-2 승리(종합) 축구 2025.08.24 524
59560 프로야구, 2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야구의 날'에 축포(종합2보) 야구 2025.08.24 455
59559 '제2의 구보' 기대 모으던 나카이, 스페인축구 5부서 뛴다 축구 2025.08.24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