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캐디와 우승한 셰플러, PGA PO 최종전엔 전담 캐디와 호흡

임시 캐디와 우승한 셰플러, PGA PO 최종전엔 전담 캐디와 호흡

링크핫 0 490 2025.08.21 03:23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디오픈 우승 때 캐디 스콧과 셰플러.
디오픈 우승 때 캐디 스콧과 셰플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임시 캐디와 함께 우승을 일궜던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플레이오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전담 캐디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셰플러의 전담 캐디인 테드 스콧이 오는 22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의 백을 멘다고 로이터가 20일 보도했다.

스콧은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도중 가족에게 비상사태가 생겼다는 이유로 집으로 향했고, 셰플러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때 친분 있는 목사에게 캐디를 맡겼다.

플레이오프 2차전 때도 스콧이 복귀하지 못하자 셰플러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 오르지 못한 동료 선수 크리스 커크의 캐디 마이클 크로미를 급히 섭외해 대회를 치렀다.

임시 캐디를 고용한 BMW 챔피언십에서 셰플러는 우승을 차지했다.

셰플러가 스콧이 아닌 캐디와 우승한 것은 이번 BMW 챔피언십이 처음이었다.

셰플러는 앞서 통산 17번 우승을 모두 스콧과 함께했다.

셰플러는 로이터에 "테드가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그는 내 캐디일 뿐 아니라 멘토이자 친구다. 그의 존재는 내 경기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BMW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의 캐디를 맡았던 마이클 크로미.
BMW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의 캐디를 맡았던 마이클 크로미.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한편 골프 먼슬리는 BMW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의 캐디를 맡았던 크로미는 우승 상금의 10%인 36만달러(약 5억392만원)를 성과급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셰플러는 크로미가 준비성이 뛰어나고 믿음직하며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압박감을 받는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임시 캐디로 투입됐던 브래드 페인에게는 셰플러가 어떤 보상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633 심지연,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6차 대회 우승 골프 2025.08.26 507
59632 '태극마크 꿈' 카스트로프, 교체출전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 축구 2025.08.26 495
59631 kt 안현민에게도 찾아온 성장통…"생각이 너무 많았다" 야구 2025.08.26 497
59630 'NBA전설' 조던·브라이언트 사인 카드 경매서 179억원에 낙찰 농구&배구 2025.08.26 483
59629 여전히 답답한 맨유…풀럼과 1-1 비겨 개막 2경기 연속 무승 축구 2025.08.26 508
59628 플리트우드 첫 우승 내 일처럼 반긴 PGA 동료·특급 스포츠스타 골프 2025.08.26 508
59627 KLPGA 줄줄이 총상금 증액… KB 스타챔피언십도 15억원 골프 2025.08.26 490
59626 김혜성, 마이너 재활 경기 4연속 안타…복귀 준비 '착착' 야구 2025.08.26 502
59625 KBO리그 MVP 출신 페디, 부진 끝에 MLB 애틀랜타서 방출 야구 2025.08.26 469
59624 카스트로프 품은 홍명보 "파이터적이고 거친 선수…활력 더하길" 축구 2025.08.26 449
59623 람, LIV 골프 개인전에 이어 팀 챔피언십도 제패 골프 2025.08.26 473
59622 한화 채은성, 발가락 통증으로 엔트리 제외…키움 최주환도 말소 야구 2025.08.26 471
59621 애플TV "손흥민 출전 MLS, 시즌패스로 보세요" 축구 2025.08.26 422
59620 [프로야구전망대] '혼돈의 중위권' 3위 SSG·공동 4위 롯데 홈 6연전 주목 야구 2025.08.26 464
59619 한국 남자배구, 황택의·허수봉 등 세계선수권 출전할 14명 확정 농구&배구 2025.08.26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