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요니치, 8년 만에 인천 복귀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요니치, 8년 만에 인천 복귀

링크핫 0 48 01.25 03:20
인천 요니치
인천 요니치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현재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던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 요니치가 친정 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8년 만에 다시 입는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은 24일 "2015, 2016시즌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에 뽑힌 '크로아티아 철옹성' 요니치가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요니치는 2015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해 대한축구협회(FA)컵 준우승과 이듬해 K리그 클래식 잔류에 기여했고, 두 시즌 모두 정규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7시즌을 앞두고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한 요니치는 2021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잠시 뛴 뒤 2022년부터 다시 세레소 유니폼을 입었다.

J리그에서는 통산 185경기 12골, 슈퍼리그에서는 18경기 1골의 기록을 남겼다.

인천에 따르면 요니치가 인천으로의 복귀를 강력하게 희망했다.

요니치는 "한국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인천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는데, 친정에 복귀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요니치는 내달 3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진행되는 인천의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87 [아시안컵] 한국 상대하는 김판곤 말레이 감독 "후회 없이 싸우겠다" 축구 01.25 75
2186 첼시, 미들즈브러에 6-1 대승…카라바오컵 결승 진출(종합) 축구 01.25 80
2185 [아시안컵] 얀코비치 감독과 결별 앞둔 중국…최강희·서정원 물망 축구 01.25 72
2184 K리그1 광주FC, 주장단 구성 완료…안영규, 3년 연속 완장 축구 01.25 68
2183 [아시안컵] 한일전 기대한 모리야스 감독 "최고 수준의 경기 펼쳐질 것" 축구 01.25 83
2182 [아시안컵]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 "16강 진출, 하늘의 뜻에 달려" 축구 01.25 64
2181 벤제마, 사우디 탈출 본격 타진…"구단에 '떠나고 싶다' 요청" 축구 01.25 53
2180 [아시안컵] 클린스만 "일본·사우디 회피? 전혀 사실 아니야"(종합) 축구 01.25 60
2179 호날두 또 노쇼? 부상에 방중 친선경기 취소…中축구팬들 '부글'(종합) 축구 01.25 59
2178 [아시안컵] 클린스만 "일본·사우디 회피? 전혀 사실 아니야" 축구 01.25 50
열람중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요니치, 8년 만에 인천 복귀 축구 01.25 49
2176 [아시안컵] 일본, 신태용의 인니 3-1 완파…16강 한일전 가능성↑ 축구 01.25 53
2175 축구사랑나눔재단·선수협, 신영록·유연수에게 1천만원씩 후원 축구 01.25 61
2174 [아시안컵] 요르단전 고전 여파…2차전 베스트 11에 한국은 '0' 축구 01.24 78
2173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고영준, 세르비아 FK 파르티잔 입단 축구 01.24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