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주장

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주장

링크핫 0 39 03.06 03:22
정회성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법원에 출석한 임창용
법원에 출석한 임창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도박자금 수천만원을 떼어먹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50) 씨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했다.

광주지법 형사3부(김일수 부장판사)는 5일 임씨의 사기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임씨는 법정에서 "피해자의 진술 번복이 판결에 반영되지 않았다. 죄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설령 유죄라고 해도 1심의 양형은 지나치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임씨는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으로부터 카지노 도박자금 약 8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도주 우려는 없다고 판단해 임씨를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항소심 다음 공판은 내달 2일 열릴 예정이다.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야구 선수를 시작한 임씨는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일본·미국의 프로 무대에서도 활동, 2018년 시즌 KIA 타이거즈를 끝으로 은퇴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951 프로농구 5위 KCC, 최하위 삼성에 진땀승…허훈 '더블 더블'(종합) 농구&배구 03.08 17
64950 [WBC] 동점 솔로포 오타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훌륭한 경기" 야구 03.08 21
64949 FC서울 떠난 린가드, 브라질 코린치앙스에 새 둥지…등번호 77번 축구 03.08 17
64948 김시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2R 공동 20위…톱10과 두 타 차 골프 03.08 14
64947 [WBC] ABS에 맞춘 변화…고영표의 높은 체인지업, 홈런 3개 허용(종합) 야구 03.08 20
64946 이란TV '국가 침묵' 여자축구 선수들에 "전시 반역자…엄벌해야" 축구 03.08 19
64945 [프로배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3.08 14
64944 [프로축구 광주전적] 광주 3-2 인천 축구 03.08 17
64943 '김민재 풀타임' 뮌헨, 묀헨글라트바흐 4-1 완파하고 5연승(종합) 축구 03.08 16
64942 [WBC] 아쉬움에 입술 파르르 떤 '일본전 동점 홈런' 김혜성 야구 03.08 17
64941 오늘밤 WBC '운명의 한일전'…"욱일기 응원 반드시 막아야" 야구 03.08 19
64940 여자배구 사상 첫 준PO '솔솔'…기업은행·GS도 봄배구 '희망' 농구&배구 03.08 14
64939 K리그1 부천, 대전과 1-1 무승부…개막 2경기 무패 '깜짝 선두' 축구 03.08 12
64938 이미향, 블루베이 LPGA 3R 단독 선두…2위 최혜진과 3타 차 골프 03.08 16
64937 아시아쿼터 '최대어' 알리, 다음 시즌 우리카드와 '동행'할까 농구&배구 03.0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