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역전타' 한화, NC에 9-2 역전승…5연승 질주

'채은성 역전타' 한화, NC에 9-2 역전승…5연승 질주

링크핫 0 421 2025.08.16 03:22
적시타 날리는 한화 이글스의 채은성
적시타 날리는 한화 이글스의 채은성

[한화 이글스 제공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제물 삼아 거침없는 5연승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한화는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NC에 짜릿한 9-2 역전승을 낚았다.

전날 연장 11회 끝내기 밀어내기로 롯데에 5-4 승리를 낚았던 한화는 5연승을 달리며 이날 승리를 챙긴 1위 LG 트윈스와 1경기 차를 유지, 선두 복귀 기대를 부풀렸다.

반면 NC는 초반 리드를 살리지 못한 채 한화에 덜미를 잡혀 2연패에 빠졌다.

한화가 지난 달 말 NC에서 데려온 손아섭의 NC파크 첫 방문경기에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한화 이적 후 처음 NC파크 경기에 나선 한화의 손아섭
한화 이적 후 처음 NC파크 경기에 나선 한화의 손아섭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선은 NC가 잡았다.

NC는 1회말 김주원의 내야안타에 이어 최원준이 시원한 우중월 3루타로 선취점을 뽑고,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최원준을 불러들여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한화가 거센 추격전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3회 손아섭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루이스 리베라토의 우전안타 때 빠른 발로 3루까지 내달렸다.

한화는 계속된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플라이로 손아섭을 불러들여 1점을 따라붙었다.

기세가 오른 한화가 5회 타선의 응집력을 발휘해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리베라토의 볼넷과 문현빈의 우전안타, 노시환의 몸 맞는 공으로 1사 만루를 뒤 후속타자 채은성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순식간에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화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안치홍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 6-2로 달아났다.

타격 후 타구 방향 바라보는 한화 이글스의 심우준
타격 후 타구 방향 바라보는 한화 이글스의 심우준

[한화 이글스 제공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는 9회에는 문현빈이 쐐기 3점홈런을 날려 N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타격하는 한화의 문현빈
타격하는 한화의 문현빈

[한화 이글스 제공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NC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첫 타자 최정원이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나머지 세 명의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406 이와이,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제패…자매가 올해 나란히 우승(종합) 골프 2025.08.19 425
59405 [프로야구전망대] 꿈의 2년 연속 1천만 관중 눈앞…치열한 1위 경쟁은 계속 야구 2025.08.19 387
59404 [부고] 강석천(프로야구 두산 전 코치)씨 부친상 야구 2025.08.19 376
59403 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쐐기골 기점 축구 2025.08.18 445
59402 손흥민, LAFC 선발 데뷔전서 쐐기골 도움…MLS 첫 공격포인트 축구 2025.08.18 440
59401 'KLPGA 최소타' 홍정민 "내 기량 원 없이 펼쳐 보이고 싶었다" 골프 2025.08.18 424
59400 장유빈, LIV 골프 개인전 마지막 대회 2R 공동 35위 골프 2025.08.18 443
59399 한국 여자배구, 체코에 패해 진주 국제대회 1승 4패로 마감 농구&배구 2025.08.18 457
59398 94.9%였던 롯데 가을야구 확률, 열흘 만에 73.5%로 급락 야구 2025.08.18 413
59397 최경주재단, 미국서 주니어 골프 대회 개최…SK텔레콤 후원 골프 2025.08.18 423
59396 1군 첫 선발 등판 '깜짝 호투' 두산 제환유 "기죽지 않고 던져" 야구 2025.08.18 415
59395 [프로축구 중간순위] 17일 축구 2025.08.18 413
59394 '홀인원' 유해란,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3R 공동 7위 골프 2025.08.18 425
59393 부상 딛고 부활 꿈꾸는 축구대표 조규성 "살면서 가장 힘들었어" 축구 2025.08.18 457
59392 '헤이스 2골+아사니 복귀' 광주, 대전 완파…5경기 만의 승리 축구 2025.08.18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