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링크핫 0 434 2025.08.15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성준 이어 두 번째 미국 진출 "다음 달 출국해 신체검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예정인 장충고 투수 문서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예정인 장충고 투수 문서준

[문서준 부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고교야구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장충고 오른손 투수 문서준(18)이 계약금 10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을 받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문서준 측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토론토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메츠 등 다수 MLB 구단이 입단 제의를 했다"며 "현재는 토론토에 입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토론토로 출국해 신체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큰 문제가 없으면 도장을 찍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계약금은 100만 달러∼15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신체검사를 마치면 정확한 금액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서준은 고교야구 투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 시즌 고교야구 1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송민수 장충고 감독은 "문서준은 시속 150㎞대 직구와 140㎞대 빠른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라며 "슬로 스타터 기질이 있는 선수라서 시즌 초반엔 약간 흔들렸지만, 최근엔 제 기량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MLB 스카우트들이 최근 문서준의 기량을 확인한 뒤 입단 제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내년 고교를 졸업하는 유망주 중 KBO리그 대신 MLB를 택한 선수는 광주일고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에 이어 두 번째다.

김성준은 지난 5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금 120만 달러에 입단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613 '163전 164기' 플리트우드, 투어 챔피언십서 PGA 첫 우승(종합) 골프 2025.08.26 447
59612 '괴물투수' 앞세운 대만,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야구 2025.08.26 441
59611 FC서울 데뷔전 치른 천성훈 "믿어주신 감독님께 큰 보답 하고파" 축구 2025.08.26 425
59610 KLPGA 2부 선수의 메이저급 대회 제패…김민솔 "와, 이게 되네" 골프 2025.08.25 467
59609 손흥민을 향한 MLS 찬사 "월드클래스 데뷔골…빠르게 기량 입증" 축구 2025.08.25 485
59608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3R 28위…플리트우드·캔틀레이 선두 골프 2025.08.25 468
59607 문보경, LG 최초 2년 연속 100타점 예약…토종 최다 타점 도전 야구 2025.08.25 454
59606 16안타·9볼넷·17득점 롯데, NC 대파하고 12연패 탈출(종합) 야구 2025.08.25 444
59605 레버쿠젠 텐하흐 감독, 분데스리가 사령탑 데뷔전서 역전패 축구 2025.08.25 464
59604 [프로축구 중간순위] 24일 축구 2025.08.25 438
59603 '3경기 만에 터졌다!' 손흥민, MLS 데뷔골 폭발…LAFC 1-1 비겨(종합) 축구 2025.08.25 468
59602 람·디섐보·우스트히즌 팀, LIV 골프 시즌 최종전 결승 진출 골프 2025.08.25 463
59601 [프로야구 중간순위] 24일 야구 2025.08.25 460
59600 이정은, 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3R 공동 5위…이민지 선두 골프 2025.08.25 472
59599 18번 홀 이글 김민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종합) 골프 2025.08.25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