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로 상대 뒤통수 가격한 아마추어 축구선수, 자격정지 10년

팔꿈치로 상대 뒤통수 가격한 아마추어 축구선수, 자격정지 10년

링크핫 0 466 2025.09.06 03:22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마추어 축구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가격하는 장면
아마추어 축구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가격하는 장면

[유튜브 채널 '유소년스포츠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특별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 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023 U-20 대표팀 '깜짝 승선' 김현오 "어린 패기로 열심히 해볼게요" 축구 2025.09.09 372
60022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 9일부터 삼척서 운영 축구 2025.09.09 387
60021 4라운드로 늘어난 드림파크배 아마골프 9일 개막 골프 2025.09.09 339
60020 '혼혈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미국 상대로 무난한 A매치 데뷔(종합) 축구 2025.09.08 385
60019 이정후, 3경기 연속 멀티 히트…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끝내기 패 야구 2025.09.08 391
60018 일본 후지쓰, 결승전서 덴소 잡고 여자 농구 박신자컵 2연패(종합) 농구&배구 2025.09.08 657
60017 PSG 뎀벨레·두에, 부상으로 전열 이탈…이강인에게 기회 올까 축구 2025.09.08 396
60016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남아공전 우천 서스펜디드 야구 2025.09.08 414
60015 3위 SSG, 선두 LG 꺾고 5연승…4위 삼성도 2위 한화에 승리(종합) 야구 2025.09.08 427
60014 'KK' 김광현의 2천번째 K "기록 세운 뒤 울컥…달성하고 싶었다" 야구 2025.09.08 408
60013 승부수 던진 프로야구, 처절한 불펜 총력전…3연투는 기본 야구 2025.09.08 419
60012 황금 왼발 이동경, 선발출전에 득점까지…무르익는 '월드컵 꿈' 축구 2025.09.08 426
60011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2-1 KIA 야구 2025.09.08 404
60010 '스리백' 일본 축구, 멕시코와 평가전서 0-0 무승부 축구 2025.09.08 398
60009 35세 DP월드투어 골프 챔피언 "가족과 지내려 은퇴" 골프 2025.09.08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