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세계 6위 폴란드에 0-3 완패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세계 6위 폴란드에 0-3 완패

링크핫 0 425 2025.08.23 03:21
득점 후 기뻐하는 U-21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U-21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배구 대표팀이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유럽의 강호 폴란드의 벽에 막혔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1 대표팀은 22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윤경(10점·인하대)과 윤서진(9점·KB손해보험), 이우진(7점·전 이탈리아 몬차)을 공격 삼각편대로 내세웠지만 폴란드에 0-3(16-25 21-25 20-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전날 캐나다와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우리나라는 첫 패배를 떠안으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23일 세계랭킹 1위 이란과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이 여섯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4위가 16강에 오른다.

세계랭킹 15위인 우리나라는 높이와 파워를 앞세운 세계 6위 폴란드를 맞아 고전했다.

폴란드는 1세트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쳤고, 17-11로 앞서갔다.

폴란드와 공방 벌이는 U-21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폴란드와 공방 벌이는 U-21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추격에 나선 우리나라는 연속 2득점 하며 13-17, 4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폴란드는 23-16에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연속 2점을 뽑아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들어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우리나라는 16-15 박빙 리드에서 3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21-24에서 상대 속공에 허를 찔려 세트 점수 0-2로 몰렸다.

스파이크하는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의 윤경(10번)
스파이크하는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의 윤경(10번)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폴란드는 3세트 6-5에서 연속 3점을 몰아쳤고, 24-20에서 직선 강타로 마지막 점수를 뽑았다.

폴란드에선 아웃사이드 히터 보이치에흐 가젝이 가장 많은 21점을 사냥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632 '태극마크 꿈' 카스트로프, 교체출전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 축구 2025.08.26 466
59631 kt 안현민에게도 찾아온 성장통…"생각이 너무 많았다" 야구 2025.08.26 440
59630 'NBA전설' 조던·브라이언트 사인 카드 경매서 179억원에 낙찰 농구&배구 2025.08.26 449
59629 여전히 답답한 맨유…풀럼과 1-1 비겨 개막 2경기 연속 무승 축구 2025.08.26 482
59628 플리트우드 첫 우승 내 일처럼 반긴 PGA 동료·특급 스포츠스타 골프 2025.08.26 467
59627 KLPGA 줄줄이 총상금 증액… KB 스타챔피언십도 15억원 골프 2025.08.26 453
59626 김혜성, 마이너 재활 경기 4연속 안타…복귀 준비 '착착' 야구 2025.08.26 446
59625 KBO리그 MVP 출신 페디, 부진 끝에 MLB 애틀랜타서 방출 야구 2025.08.26 415
59624 카스트로프 품은 홍명보 "파이터적이고 거친 선수…활력 더하길" 축구 2025.08.26 422
59623 람, LIV 골프 개인전에 이어 팀 챔피언십도 제패 골프 2025.08.26 438
59622 한화 채은성, 발가락 통증으로 엔트리 제외…키움 최주환도 말소 야구 2025.08.26 420
59621 애플TV "손흥민 출전 MLS, 시즌패스로 보세요" 축구 2025.08.26 394
59620 [프로야구전망대] '혼돈의 중위권' 3위 SSG·공동 4위 롯데 홈 6연전 주목 야구 2025.08.26 403
59619 한국 남자배구, 황택의·허수봉 등 세계선수권 출전할 14명 확정 농구&배구 2025.08.26 447
59618 김연경, 친정 흥국 상대로 감독 데뷔전…위기의 한국배구 구할까 농구&배구 2025.08.26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