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당선

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당선

링크핫 0 182 01.16 03:20
김경윤기자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당선인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실무 행정을 책임진 사무총장 출신의 양해영(63)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상 협회) 부회장이 제25대 협회장으로 당선됐다.

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5일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양해영 후보를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선거운영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진행했고, 기존 선거 예정일인 이날 별도 투표 없이 양해영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양해영 당선인은 1988년 KBO에 입사해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대표이사, KBO 기획부장, 홍보부장, 사무차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7년까지 KBO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2017년 KBO 사무총장과 협회 부회장을 겸직했으며 KBO를 떠난 뒤 협회 업무에 집중했다.

KBO는 프로야구 KBO리그를, 협회는 학생 야구를 포함한 아마추어 야구와 소프트볼을 각각 관장하는 조직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당선 야구 01.16 183
55872 [프로배구 전적] 15일 농구&배구 01.16 234
55871 K리그1 안양, 북한 대표 출신 MF 리영직과 재계약 축구 01.16 205
55870 '비선출' 정성조 데뷔 최다 16점…프로농구 소노, 5연패 탈출 농구&배구 01.16 216
55869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1.16 217
55868 이정현, 부상에 프로농구 올스타전 낙마…오세근 대체발탁 농구&배구 01.16 240
55867 프로농구 선두 SK, 꼴찌 정관장 잡고 8연승…워니 '트리플 더블' 농구&배구 01.15 248
55866 'SK전 가운뎃손가락' 한국가스공사 은도예, KBL 재정위로 농구&배구 01.15 259
55865 더 넓어진 임성재 우승 길목…세계 2위 쇼플리, 출전 포기 골프 01.15 243
55864 시즌 3번째 트리플 더블…그래도 워니 은퇴 결심은 '그대로' 농구&배구 01.15 250
55863 친절한 오타니…먼저 김혜성에게 "안녕하세요, 혜성씨" 야구 01.15 211
55862 프로야구 NC, 연고지 16개 중·고교 야구팀에 의류 선물 야구 01.15 233
55861 "하부 투어 살릴 회장님 없나요"…차기 회장 물색하는 KLPGA 골프 01.15 258
55860 K리그1 포항, 2025시즌 주장에 완델손…부주장 한찬희·이동희 축구 01.15 233
55859 [프로배구 전적] 14일 농구&배구 01.15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