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88타 룰'이 뭐길래…장하나에 올해 첫 적용

KLPGA 투어 '88타 룰'이 뭐길래…장하나에 올해 첫 적용

링크핫 0 454 2025.08.23 03: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장하나의 드라이버 스윙.
장하나의 드라이버 스윙.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21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요강에는 "상기 36홀 경기가 종료된 후 프로 60위(동점 선수 포함)까지와 프로 60위까지의 타수를 기록한 아마추어 선수는 3라운드 및 최종라운드에 참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컷 통과 여부를 가린다는 뜻이다.

하지만 21일 1라운드를 마치자마자 장하나는 컷 탈락이 확정됐다.

1라운드에서 16오버파 88타를 친 장하나에게는 이른바 '88타 룰'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88타 룰'은 엄밀하게는 '16오버파 룰'이다.

KLPGA 투어는 한 라운드에서 16오버파 이상 타수를 친 선수는 다음 라운드에 경기할 수 없다는 규정을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 코스 파밸류가 대개 72타이기에 16오버파면 88타가 된다. 이 때문에 '88타 룰'로 불린다.

대회의 빠른 진행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88타 룰에 걸려 컷 탈락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올해는 장하나가 처음이다.

작년에도 한번 밖에 없었다.

다만 2014년 금호 타이어 여자 오픈 1라운드 때는 9명이 88타 이상을 쳐 무더기 탈락하기도 했다.

당시 88타 룰에 걸린 선수 9명은 전원 중국과 태국 출신 아마추어였다.

한편, 지난해 부상 때문에 병가를 냈다가 올해 복귀한 장하나는 예전 기량을 찾지 못하고 이번 대회까지 14번 컷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677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2025.08.28 382
59676 두 경기에 옐로카드 한 장…혼혈 태극전사 옌스는 '카드캡터' 축구 2025.08.28 429
59675 전북 데뷔골로 코리아컵 결승행 티켓 안긴 츄마시 "100% 쏟겠다" 축구 2025.08.28 419
59674 홍명보호와 맞붙을 미국 축구대표팀, 풀리식·클린스만 아들 선발 축구 2025.08.28 446
59673 세종 풋살장 골대 사망사고…공무원 2명 업무상 과실치사 수사 축구 2025.08.28 454
59672 코리아컵 첫 결승 광주 이정효 감독 "ACL 다시 나가고 싶다" 축구 2025.08.28 448
59671 마스터스, 6개국 골프 내셔널 타이틀 우승자에 자동 출전권(종합) 골프 2025.08.28 415
59670 K리그1 제주, 30일 광주와 홈 경기서 '치매 잇츠 오케이' 행사 축구 2025.08.28 408
59669 홍명보호 10월 10일 서울서 브라질과 대결…2년 10개월만의 격돌 축구 2025.08.27 440
59668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9-5 KIA 야구 2025.08.27 429
59667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이민성호에 유럽파 김지수 합류 축구 2025.08.27 465
59666 KLPGA KG레이디스 오픈 29일 개막…노승희 상금 1위 도전 골프 2025.08.27 427
59665 전북, '더블 꿈'에 한발짝 다가설까…강원과 코리아컵 4강 2차전 축구 2025.08.27 456
59664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카자흐스탄에 패하고도 16강 진출 농구&배구 2025.08.27 442
59663 [부고] 황희찬(축구 국가대표 선수)씨 조부상 축구 2025.08.27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