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울브스에 역전패한 웨스트햄 주장, 팬과 마찰 빚은 후 사과

EPL 울브스에 역전패한 웨스트햄 주장, 팬과 마찰 빚은 후 사과

링크핫 0 417 2025.08.28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동료들에게 저지당하는 재로드 보엔
동료들에게 저지당하는 재로드 보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국가대표 황희찬이 선발로 출격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 역전패당한 웨스트햄의 주장이 경기 직후 팬들과 마찰을 빚은 끝에 결국 사과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주장 재로드 보엔은 울버햄프턴과 치른 2025-2026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 직후 원정석에 앉아 있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 위해 다가가 한순간 격한 감정을 보이며 특정 팬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는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에 설치된 광고판을 넘어가려는 듯한 행동을 보였고, 동료들에게 제지당하자 완장을 벗고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떠났다.

이후 보엔은 자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열정적인 사람이며, 그라운드에 설 때마다 항상 싸운다. 하지만 저 자신이 더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팬 여러분도 제가 여러분과 이 클럽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아실 거라 믿는다"고 적었다.

지난 시즌을 EPL 14위로 마무리한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해 현재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머물고 있다.

웨스트햄은 27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에서도 3-2로 패해 이번 시즌 공식전 3연패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주장 완장을 차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81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722 미국프로야구에 여전히 만연한 금지약물…올해 벌써 14명 적발 야구 2025.08.29 431
59721 '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축구 2025.08.29 433
59720 6개월 징계 마치고 KPGA 돌아온 허인회 "공백 메우려 욕심내겠다" 골프 2025.08.29 450
59719 2주 만에 또 끝낸 두산 안재석 "기분은 저번 끝내기가 더 좋아" 야구 2025.08.29 422
59718 남자배구 KB손보, 다음 시즌도 홈구장 의정부체육관 사용 불가 농구&배구 2025.08.29 450
59717 2개월만에 KPGA 출전 이태훈, '털썩 샷'에도 버디…1R 6언더파 골프 2025.08.29 459
59716 KPGA 데뷔 18년차 43세 김재호, 동아회원그룹 오픈 1R 선두 골프 2025.08.29 448
59715 '슈팅스타2' 최용수 감독 "에브라, 120% 쏟으며 훈련해 놀랐죠" 축구 2025.08.29 442
59714 '아모링과 갈등' 가르나초, EPL 첼시행 임박…'이적료 750억원' 축구 2025.08.29 438
59713 MLB 구속 혁명에 대응하는 타자들…최첨단 장비로 반등 야구 2025.08.29 400
59712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3-2 kt 야구 2025.08.29 415
59711 무패 깨진 선두 전북 vs 2연패 8위 울산, 30일 '현대가 더비' 축구 2025.08.29 399
59710 프로축구 울산, U-12 선발 공개 테스트 내달 27일 개최 축구 2025.08.29 401
59709 배우 이정재, 3년 만에 잠실야구장서 시구…LG 트윈스 초청 야구 2025.08.29 411
59708 폰세, 개막 16연승 신기록 행진…한화·LG, 나란히 '승전고'(종합) 야구 2025.08.29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