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세계 1위 이란에 2-3 석패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세계 1위 이란에 2-3 석패

링크핫 0 456 2025.08.24 03:21

첫 세트 듀스 33-31 승리에도 풀세트 접전 패배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배구 대표팀이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강 이란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치고도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1 대표팀은 23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윤서진(16점·KB손해보험)과 이우진(전 이탈리아 몬차), 윤경(인하대·이상 15점)이 46점을 합작했지만, 이란에 세트 점수 2-3(33-31 15-25 22-25 25-22 12-15)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캐나다와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던 우리나라는 전날 폴란드전 0-3 패배를 포함해 1승2패를 기록했다.

득점 후 기뻐하는 이우진(중앙)
득점 후 기뻐하는 이우진(중앙)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이 3전 전승으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고, 폴란드가 2승, 캐나다가 우리나라와 나란히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우리나라는 캐나다에 이어 4위에 랭크돼 있고, 나란히 2패를 기록 중인 카자흐스탄과 푸에르토리코가 뒤를 잇고 있다.

우리나라는 24일은 하루 쉬고 25일 푸에르토리코와 4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이 여섯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4위가 16강에 오른다.

세계랭킹 15위인 우리나라는 높이와 파워를 앞세운 세계 1위 이란을 맞아 첫 세트 듀스 접전을 따내는 '코트 반란'을 일으켰다.

윤서진과 이우진, 윤경이 공격 삼각편대로 나서 파워와 높이의 우위를 점한 이란 코트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U-21 남자배구 대표팀의 윤서진
U-21 남자배구 대표팀의 윤서진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2세트 들어 거센 반격에 나선 이란에 세트를 잃었고, 3세트도 22-25로 져 세트 점수 1-2로 몰렸다.

다행히 4세트를 25-22로 잡은 우리나라는 승부를 최종 5세트로 몰고 갔다.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이란은 주포인 알리 몸베니를 앞세운 공세를 강화했고, 결국 15-12로 세트를 가져가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몸베니는 양팀 최다인 34점을 뽑으며 이란의 승리를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662 BTS 뷔, 오타니와 만나 '허그'…LA다저스 홈경기 시구 야구 2025.08.27 413
59661 월드컵 앞둔 U-20 축구대표팀, 백가온 무릎 다쳐 백인우 발탁 축구 2025.08.27 452
59660 카스트로프 모친 "아들에게 '한국에 모든 걸 바쳐라'라고 했죠"(종합) 축구 2025.08.27 451
59659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2025.08.27 392
59658 EPL 에버턴, 19세 미드필더 타일러 디블링 영입 축구 2025.08.27 452
59657 KPGA, 두 달 방학 마치고 28일 재개…옥태훈, 3연승 도전 골프 2025.08.27 449
59656 총상금 10억원 위믹스 챔피언십, 11월 경주 마우나오션CC서 개최 골프 2025.08.27 429
59655 삼척시,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 참가자 모집 축구 2025.08.27 440
59654 건강 문제로 떠났던 MLB 최고령 감독 "사실 심장 수술 받았다" 야구 2025.08.27 380
59653 넷플릭스, WBC 일본 내 중계권 구매…수백억원 투자한 듯 야구 2025.08.27 410
59652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27 409
59651 유해란, FM 챔피언십서 2연패·LPGA 투어 첫 시즌 2승 도전 골프 2025.08.27 443
59650 장타자 김지영, 드림투어 첫 우승…KLPGA 투어 복귀 파란불 골프 2025.08.27 423
59649 루니 소환한 은구모하…EPL 최연소 결승골 2위 "뛰어난 마무리" 축구 2025.08.27 417
59648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특별 관람권 100장 판매 골프 2025.08.27 424